맨발의 신데렐라 한국에 오다

2009-03-20 アップロード · 53 視聴


(서울=연합뉴스) 네오클래식 발레의 선두주자인 장 크리스토프 마이요의 신데렐라가 오늘부터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개막합니다.

1999년 초연 이래 전 세계적인 호평을 받은 작품으로 국립발레단이 아시아 최초로 라이센스 판권을 받아 공연하게 됐습니다.

안무가 마이요는 우리에게 익숙한 신데렐라 동화를 파격적인 현대 안무로 탈바꿈했습니다.

인터뷰 최태지 / 국립발레단 예술감독
"연기하자라고 하는 표현해내자라는거 보다 그 인간, 마음 깊이 그 인물에 대해 해석하고 있다는 겁니다 "

발상의 전환이 돋보입니다.

유리구두는 금가루를 뿌린 맨발로 표현됐고 무용수들은 플라스틱 무대세트가 이동하는 가운데 춤을 춥니다.

죽은 신데렐라의 친어머니는 육감적인 요정으로 부활해 사랑의 메신저가 됩니다.

신데렐라 역에는 김지영 씨가 죽은 생모와 요정 역은 김주원씨가 맡았습니다.

9년만에 한 작품에 출연한 두 사람의 무대는 말 그대로 매혹의 앙상블입니다.

인터뷰 김지영 / 신데렐라 역
"동작이 끊김이 없어요. 굉장히 물 흐르듯이 잘 흘러가요. 춤추는 사람들은 음악의 강약을 잘 알아야 하고요 그것에 대해서 많이 배운 것 같기도 하고.."

인터뷰 김주원 / 생모.요정 역
"동화속의 신데렐라는 신데렐라와 왕자가 행복하게 살았습니다로 끝나잖아요. 그런데 마이요의 신데렐라에서는 여러가지 유형의 사랑을 많이 느낄 수 있는 것 같아요 "

심플한 무대에 대비되는 화려하고 세련된 의상도 돋보입니다.

신데렐라 계모의 보라색 코르셋은 관능미와 질투심이 잘 표현됐습니다.

왕자가 신데렐라를 찾는 과정에서는 독특한 의상의 인물들이 등장해 극에 활력을 더했습니다.

복잡한 등장인물은 여러 감정들의 묘사로 이어져 현대소설과 같은 내면적 갈등을 부각시킵니다.

오페라 극장 재개관 기념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발레의 대중화를 위해 티켓 가격을 최하 5천원으로 책정했습니다.

연합뉴스 권동욱입니다.
think2be@yna.co.kr
영상취재.편집 : 권동욱 기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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