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에서 제17회 `물의 날 행사

2009-03-20 アップロード · 40 視聴


(광주=연합뉴스) 홍정규 기자 = 제17회 `세계 물의 날(3월22일)을 앞둔 20일 광주 영산강 상류 용산교에서 영산강 살리기 네트워크 주관으로 물의 날 기념행사가 열렸다

행사에는 시민단체 회원들을 비롯해 영산강유역환경청, 광주 북구, 담양군, 한국수자원공사 등 관계기관 소속 직원들과 군 장병 등 1천200여명이 참석했다.

최용철 영산강환경청장은 대회사에서 "광주·전남 지역의 섬은 물 부족 문제가 해마다 되풀이되고 있고, 계속되는 가뭄으로 밭작물 파종 시기를 놓치는 상황"이라며 "중소 규모의 댐 건설, 식수전용 저수지 건설, 지하수 이용 등 수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발표된 시·도민 대표자들의 결의문에서는 "요즘 강과 하천에 대형 개발 사업을 덧씌우려는 사람들의 시도가 그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역사 문화도시 광주, 친환경 농도 전남에 대한 미래 비전은 영산강의 회생을 통해야만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참가자들은 물 문제와 영산강·섬진강에 대한 상식을 묻는 `OX 퀴즈와 영산강과 강 주변에서 쓰레기를 줍고 고무 튜브 사이에 자전거를 연결해 만든 `물 위를 달리는 자전거 퍼포먼스 등도 즐겼다.
zheng@yna.co.kr

영상취재:홍정규 기자(광주전남취재본부), 편집:조싱글 VJ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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