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국정원 광주지부건물서 꿈을 일군다

2009-03-23 アップロード · 57 視聴


오늘 청소년 문화의 집으로 정식 개관

(광주=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어둠과 굴종의 역사에서 꿈을 일구는 희망의 공간으로.."

23일 새롭게 문을 연 광주 서구 화정동 옛 국가정보원 광주지부 건물은 과거 권력의 흔적을 찾아볼 수 없었다.

건물 입구에는 초록빛 새싹을 닮은 기둥이 먼저 반겼으며 우중충한 회색빛 건물은 빨강과 노랑 페인트로 산뜻하게 옷을 갈아입었다.

개관식에 앞서 광주 흥사단 부설 청소년연구원 나잘난 학교 학생들이 건물 앞에서 신나게 사물놀이를 했으며 곡성 평화학교 학생들은 힘차게 북을 두드리며 개관을 축하했다.

지난 37년간 일반인의 출입이 철저하게 통제돼 권력의 상징이었던 이 건물은 최근 광주시가 17억원을 들여 리모델링해 청소년 문화의 집으로 탈바꿈했다.

지하 1층, 지상 3층, 전체 면적 1천737㎡ 규모의 옛 국정원 광주지부 건물에는 1층에 인터넷 카페와 관리사무실이, 2층에는 댄스연습실과 음악활동실, 동아리방, 3층에는 북카페와 문화.미디어실, 다용도실 등이 들어섰다.

지난해 9월 착공해 12월 완공된 청소년 문화의 집은 이달부터 흥사단이 위탁 운영에 들어가 댄스와 밴드 동아리를 비롯해 일반 시민과 청소년들이 찾고 있으며 최대 500여명이 동시에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주말을 포함해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문을 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현재 지하에는 특별한 시설이 없지만 광주시는 과거 역사의 현장을 재현하기 위한 공간으로 활용할 것을 검토 중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지역 청소년은 물론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하고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역사의 현장으로서 산교육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minu21@yna.co.kr

영상취재: 형민우 기자 (광주전남취재본부), 편집: 김지민VJ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금지

tag·,국정원,광주지부건물서

非会員の場合は、名前/パスワードを入力してください。

書き込む
今日のアクセス
3,692
全体アクセス
15,957,134
チャンネル会員数
1,787

사회

リスト形式で表示 碁盤形式で表示

00:50

공유하기
내일의 날씨
8年前 · 68 視聴

01:21

공유하기
무대 위로 올라간 과학
8年前 · 89 視聴

28:00

공유하기
오늘의 뉴스 (종합)
8年前 · 25 視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