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선사박물관 첫삽..내년 10월 개관

2009-03-23 アップロード · 58 視聴


(연천=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도 연천군 전곡리에 구석기시대의 생활상을 보여주는 선사박물관이 건립된다.

연천군은 23일 전곡리 구석기 유적지에서 선사박물관 기공식을 가졌다.

선사박물관은 내년 10월까지 554억원을 들여 국가사적 제268호로 지정된 전곡리 선사유적지 내 7만2천599㎡에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5천㎡ 규모로 건립된다.

선사박물관은 관람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 위해 외관은 뱀이 똬리를 틀고 있는 모습으로, 내부는 굴속을 탐험하는 형태로 각각 설계됐다.

박물관은 출토된 구석기 유물을 중심으로 추가령지구대의 자연사, 인류의 진화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화석인골 모형, 환경에 적응하는 인류와 동물, 동굴벽화 재현 등을 보여주는 상설전시관이 들어선다.

또 토기.석기 만들기, 불 피우기, 가죽옷 만들기, 뼈와 조개를 이용한 장신구 만들기, 사냥, 원시 요리법 등 선사시대의 생활상을 느낄 수 있는 고고학 체험교실과 선사 레스토랑도 마련된다.

지하에는 2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다목적 강당이 들어서 고고학 관련 강좌도 들을 수 있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문수 경기지사와 김규배 연천군수, 문화재청 관계자,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촬영,편집:이규호 VJ(경기북부취재본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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