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어떤 일 있어도 당 깨지면 안돼"

2009-03-24 アップロード · 18 視聴

동교동찾은 정동영 전 의장과 비공개 면담

(서울=연합뉴스) 송수경 김정은 기자 = 김대중(DJ) 전 대통령은 24일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의 4.29 재보선 전주 덕진 출마 문제와 관련, "어떤 경우에도 당이 깨지거나 분열되는 모습을 보여서는 국민이 실망한다"고 밝혔다.

정 전 장관이 24일 동교동 사저로 예방한 자리에서다.

이날 면담은 정 전 장관의 귀국 인사차 마련된 자리이지만 그의 공천을 둘러싼 내홍이 격화된 상황에서 정세균 대표와의 담판을 몇 시간 앞둔 시점에서 이뤄진 것이다.

부인 민혜경씨와 함께 동교동을 찾은 정 전 장관은 기자들의 질문에 아무런 대답 없이 사저로 들어갔으며 김 전 대통령의 비서실장인 박지원 의원이 배석한 가운데 비공개 면담이 50분간 이어졌다.

정 전 장관은 미국 생활에 대해 이야기를 풀어갔으며 "당에 들어가 열심히 당을 돕겠다"며 전주 덕진 출마 결심을 김 전 대통령에게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김 전 대통령은 "당과 협의해서 좋은 결과를 가져와야 한다"며 "어떠한 경우에도 당이 깨져선 안된다. 그렇게 되면 당이 어려워진다"고 강조했다고 박 의원이 전했다.

김 전 대통령은 또 "당이 현 정부의 역주행에 어렵게 맞서고 있는 상황인 만큼 모두 힘을 합쳐 노력해야 한다"며 "민주당이 어려움 속에서도 지난해 12월과 2월 입법투쟁을 거치며 존재감을 갖지 않았느냐. 이제부터라도 당이 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대표와의 만찬 회동에 대해서도 "잘 논의해 협력해서 잘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특히 김 전 대통령은 "일부에서 (공천배제시) 무소속 출마니 분당이니 그런 이야기가 나오는데 그런 일은 없었으면 좋겠다"며 무소속 출마 가능성에 대해 부정적 입장을 피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 전 장관은 면담 후 기자들과 만나 "김 전 대통령이 당에 대해 많은 걱정을 했다"며 "내일, 모레 중으로 김원기 국회의장과 조세형 고문 등 당 원로들을 만나뵐 생각"이라고 말했다.
hanksong@yna.co.kr

영상취재.편집 : 이규엽 기자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금지

tag·DJ,quot어떤,

非会員の場合は、名前/パスワードを入力してください。

書き込む
今日のアクセス
1,030
全体アクセス
15,984,734
チャンネル会員数
1,865

정치

リスト形式で表示 碁盤形式で表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