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YTN 노조원 구속 문방위서 성토

2009-03-25 アップロード · 25 視聴


(서울=연합뉴스) 안용수 기자 = 민주당과 선진과 창조의 모임은 25일 YTN 노종면 노조위원장의 구속을 놓고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 전체회의에서 집중 성토했다.

이날 전체회의는 민주당과 선진과 창조의 모임의 요구에 따라 열렸으며, 한나라당은 간사간 의사일정 협의가 되지 않았다며 참석하지 않았다.

민주당 간사인 전병헌 의원은 "노 위원장이 파렴치범도 아닌데 주말 새벽에 집으로 쳐들어가 가족이 보는데 체포한 것은 자유언론에 대한 도전이고 협박이며 탄압"이라며 진상조사위 구성을 촉구했다.

같은 당 이종걸 의원은 "일반 사업장도 파업 중엔 노조 간부나 노조 위원장을 구속하거나 탄압하는 것을 자제한다"며 "5공 시대에도 없었던 일로 이명박식 폭압 공포정치의 신호탄이 터졌다"고 주장했다.

장세환 의원은 "이는 한 언론사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나라 언론의 전체 문제로서 언론 자유를 심대히 침해하는 것"이라며 "이명박 대통령이 독재자가 되려고 언론을 틀어막으려 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자유선진당 김창수 의원도 "지금이 5공화국인지, 제대로 된 민주사회가 된 것인지, 언론의 자유는 어디가 있는지 통탄을 금할 수 없다"며 "사법권이 정치권 입김에 좌우되는 게 아닌가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길 위원장은 "야당의원만 참석한 상황에서 일방적인 한나라당과 이명박 정부에 대한 비난이 있었는데 이런 의사진행 발언을 계속하는 데 대한 의문이 든다"며 회의 1시간만에 정회를 선포했다.

이에 대해 전 의원을 비롯한 민주당과 선진과 창조의 모임 의원들은 "정회도 날치기로 하느냐"며 상임위를 속개를 촉구, 고 위원장과 실랑이를 벌이기도 했다.

(영상취재.편집=배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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