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소도 여성이 꼭 필요한 일터죠

2009-03-25 アップロード · 241 視聴


STX조선-여성부-경남도 여성친화기업문화 협약

(마산=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조선사업장을 여성 친화기업으로 만들겠습니다."

남성 위주의 거친 사업장으로만 인식되던 조선사업장이 여성 근로자들이 열심히 일할 수 있는 일터를 조성키로 해 눈길을 끈다.

경남 진해에 본사를 둔 STX조선은 여성부, 경남도와 함께 25일 오후 사내 대회의실에서 여성친화 기업문화 협약식을 갖고 여성 근로자 일자리 확대 창출에 적극 나서기로 다짐했다.

조선사업장에서는 흔히 남성들만 일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 현장에서 가장 거친 일로 꼽히는 용접과 도장은 물론 설계, 사무.기술 등 다양한 직종에서 남성과 똑같이 일하고 있다.

이 회사에는 현재 협력사를 포함해 전체 여성 고용인력이 11.1%로 근로자 10명 중 1명꼴은 여성이다.

STX조선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연말까지 현장 용접과 도장 분야 150여명, 설계인력 10여명, 사무.기술직 40여명 등 220여명의 여성인력을 신규 고용해 13% 수준으로 끌어 올릴 계획이다.

이와함께 오는 5월 완공 예정인 복지관에 여성 전용 휴게실과 수유실 등 여성복지 편의시설을 설치하는 등 근무환경을 개선하기로 했다.

STX조선 김강수 사장은 "용접처럼 정교한 현장 작업은 오랫동안 술을 마셔 자칫 손떨림이 발생할 수 있는 남성보다 여성 근로자들이 훨씬 더 세밀하게 일할 수 있다"며 "아직 부족하지만 여성 근로자들에게 더 관심을 갖고 권익보호에도 신경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도 서만근 행정부지사도 "여성에게 문이 좁았던 조선분야 등에 구직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취업기회가 확대되고 기업에게도 득이 될 수 있도록 도에서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항공, 현대중공업, SK텔레콤에 이어 네번째로 여성친화 기업문화 협약식을 가진 이날 변도윤 장관의 발걸음은 어느때보다 힘차고 가벼웠다.

변 장관은 "세계로 도약하는 STX가 여성들과 함께 뛰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고 자랑스럽다"며 "이번 협약은 지역의 여성인재를 발굴.육성하는 모범적인 성공사례가 될 것으로 확신하며 정부 차원에서도 다각적인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변 장관은 협약식을 가진 뒤 선박 건조현장 곳곳에서 땀흘리는 여성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힘찬 도약을 위해 함께 파이팅을 외쳤다.
choi21@yna.co.kr

취재:최병길 기자(경남취재본부), 편집:심지미 VJ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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