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오페라합창단 "해체 철회하라"

2009-03-25 アップロード · 69 視聴


(서울=연합뉴스) 국립오페라단(단장 이소영)이 규정에 없다면서 해체한 국립오페라합창단의 반발이 계속되고 있다.

합창단원들은 25일 세종로 문화체육관광부 청사 앞에서 집회를 열어 "국립오페라단과 오페라단 주무 부처인 문화부 모두 이번 사태에 대해 적극적인 해결 의지를 보이지 않은 채 서로 책임 떠넘기기만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전국공공서비스노동조합 문화예술분과위원회가 주최한 이날 집회에는 합창단원 등 50여명이 예술인 일자리 창출, 빛 좋은 개살구다, 있는 것도 없애면서 허울뿐인 정책이다 등의 피켓을 들고 참석했다.

국립오페라단은 약 7년간 계약직으로 운영해온 합창단에 대해 자체 규정에 설치 근거가 없는 점과 경영 합리화 등을 들어 올해 초 40여명의 단원에게 해체를 통보했다.

단원들은 이에 대해 "절차를 무시한 일방적인 해고 통지"라며 반발하고 있으나 국립오페라단과 문화부 모두 뾰족한 해법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한편, 합창단은 집회후 원로성악인, 음대 교수, 국내외 음악가 등 1만여명으로부터 받은 서명을 탄원서와 함께 문화체육관광부에 전달했다.

촬영.편집: 정재현 VJ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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