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주베르, 남자싱글 선두..김민석 39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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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브리앙 주베르(25.프랑스)가 2009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피겨선수권대회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선두에 올랐다.

하지만 한국 남자 싱글의 기대주 김민석(16.불암고)은 39위로 밀리면서 24위까지 주어지는 프리스케이팅 진출권을 따내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지난해 대회 준우승에 빛나는 주베르는 26일(한국시간) 오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치러진 대회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84.40점으로 에반 라이사첵(미국.82.70점)과 패트릭 챈(캐나다.82.55점)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주베르는 첫 번째 과제인 쿼드러플 토루프-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에서 흔들리면서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연이은 트리플 악셀과 트리플 러츠에서 가산점을 챙기면서 가볍게 선두를 차지했다.

반면 이날 총 50명의 선수 가운데 21번째로 연기를 치른 김민석은 영화 시네마 천국의 배경음악에 맞춰 트리플 악셀로 첫 점프를 뛰었지만 회전수 부족에 엉덩방아까지 찧으면서 감점을 받아 1점을 얻는데 그쳤다.

김민석은 이어진 트리플 플립과 트리플 살코우-더블 루프 콤비네이션 점프에서도 가산점을 받지 못했지만 세 차례 스핀 콤비네이션을 모두 레벨 4로 처리하면서 박수를 받았고, 기술점수 24.88점과 예술점수 19.40점에 감점 1점을 합쳐 43.28점으로 39위를 기록했다.

김민석은 "처음부터 넘어진 게 아쉬웠다. 도약할 때 불안했다"라며 "트리플 악셀을 빼놓고는 나머지 연기 요소는 잘된 것 같다. 세계선수권대회에 처음 나와서 잘해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스핀 연습을 매일 1시간씩 해서 그나마 결과가 좋게 나왔다"라고 웃음을 지었다.

한편 의병장 후손인 데니스 텐(16.카자흐스탄)은 68.54점으로 자신의 역대 최고점(68.36)을 경신하면서 17위를 차지해 프리스케이팅 연기를 펼칠 수 있게 됐다.

텐은 트리플 악셀을 포함해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와 트리플 루프까지 안정된 점프를 선보였지만 두 차례 스텝이 레벨 2에 그쳐 아쉬움을 남겼다.

텐의 안무를 맡은 아사다 마오의 코치인 타티아나 타라소바는 텐과 함께 키스앤크라이존에서 결과를 지켜본 뒤 연기에 비해 점수가 너무 낮게 나왔다라며 불만스런 표정을 지어 눈길을 끌었다.
horn90@yna.co.kr

취재:이영호 기자(스포츠레저부), 편집:심지미 VJ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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