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기 그림 포슬린 페인팅에 빠져볼까

2009-03-26 アップロード · 685 視聴


앵커)포슬린 페인팅이란 말 들어보셨습니까?
유약을 바르고 구워 낸 자기 위에 특수 물감을 사용해 자신만의 디자인을 그려 넣는 예술인데요.
국내에선 아직 생소하지만, 그 매력에 푹 빠진 사람들이 있어 김건태 피디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새하얀 자기 위에 들장미 한 송이가 피었습니다.
섬세한 손놀림에 화려한 봄꽃들이 꽃병을 수놓습니다.
뚜껑 위에 그린 앙증맞은 고양이는 책상 위 그림을 쏙 빼닮았습니다.
이른바 포슬린 페인팅의 매력에 푹 빠진 사람들의 얼굴에는 진지함이 묻어납니다.

인터뷰) 이현정 / 수강생, 경기도 하남시
"가장 큰 매력은 자기만의 디자인을 가지는 거잖아요. 그런데 이제 그게 종이나 그런 곳에 그리는 게 아니라 도자기에 그리니까 도자기가 갖는 매력이 그림하고 합쳐져서 나름 아름다운 것 같아요."

유럽이나 미국, 일본 등지에선 이미 취미 공예로 널리 알려진 포슬린 페인팅은 스무 가지 색깔의 특수 물감을 사용해 유약 처리가 된 자기 표면에 그림을 그리는 공예 예술입니다.

인터뷰) 승지민 / 포슬린 페인팅 아티스트. 지민아트 대표
"기존의 전통 자기에서는 자기를 굽기 전에 초벌구이 단계에서 그림을 그리게 되고 그 위에 유약을 입혀서 1,200도에서 다시 구워주는 기법이 있는데 그게 하회 페인팅이고요. 저희는 상회 페인팅이라고 하는데 유약을 다 입힌 상태에서 그림을 그리고 그것을 다시 800도에서 구워주면 물감이 유약 밑으로 살짝 들어가서 고정이 돼요. 그렇게 해서 지워지지 않는 원리를 이용한 취미 공예입니다."

우선 자기 위에 연필로 밑그림을 그린 다음 색색의 분말 형태 물감을 오일과 섞어 칠해줍니다.
굽기 전까지는 몇 번이고 수정할 수 있어 풍부한 색채 표현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현장음) "여기나, 여기나 굉장히 비슷한 것 같아요. 그리고 이게 주변을 너무 다 찐하게 할 필요는 없어요."

색칠 작업이 끝난 도자기는 전기 가마에 넣고 800도가 될 때까지 서서히 구워줍니다.
적게는 두 번에서 많게는 예닐곱 번까지 이런 과정을 반복하면 입체감 있는 완성된 작품을 만나게 됩니다.
물감을 섞고, 도안을 하고, 입체감을 주는 등 5단계의 작업 과정은 비교적 어렵지 않다 보니 감각 있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자기만의 작품을 만들 수가 있습니다.

인터뷰) 승지민 / 포슬린 페인팅 아티스트. 지민아트 대표
"화려한 것들도 할 수 있고 좀 더 소박한 디자인도 가능하고 그거는 원하는 것은 누구든지 선택이 가능하다고 봐요. 그래서 여성들이 그림을 그려서 자기만의 그릇을 자기 생활에 쓸 수 있다는 것은 굉장히 매력이면서 끊임없이 하는 사람들이 계속하게 하는 그런 매력인 것 같아요. "

타일을 이용한 액자부터 다양한 종류의 접시와 찻잔까지, 우아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모습이 담긴 포슬린 페인팅.
개성 있는 디자인 욕구가 커지면서 국내에서도 관심 받는 예술 분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내레이션 - 송지영, 취재, 편집 - 김건태, 촬영 - 김영훈
kgt1014@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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