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자연사건 수사본부 26일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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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탤런트 장자연씨 자살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도 분당경찰서 수사전담본부는 26일 "유장호씨가 문건 초안을 만들면서 실명 거론이 적절치 않다고 판단되면 이름을 지웠고 글씨가 알아보기 어려운 장은 다시 쓰고 복사하는 과정을 거쳐 최종 완성본 4장을 만들었다고 진술했다"고 밝혔다.

경기지방경찰청 이명균 강력계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고인이 남긴 음성 파일에 김 대표가 나를 죽이려 한다는 내용이 있다는 보도를 봤다"며 "전체적인 흐름은 맞지만, 경찰은 이를 연예계 활동에서 매장시키겠다는 의미로 판단하고 있고 이에 대해 협박 혐의를 적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다음은 이명균 계장과의 일문일답.

--유장호씨 조사를 통해 확인한 문건 작성 경위는.

▲유씨는 고인이 고민을 의뢰했고 법적으로 처벌할 수 있는지를 알아봐 달라고 해 문건을 작성했다고 말했다.

--작성한 문건은 몇 장인가.

▲유씨는 7~8장 되는 걸로 기억한다. 당일 4장 작성했고 다음날 3장을 받았단다.

--사본을 만든 경위는.

▲유씨는 초안을 여러 장 만들었는데 그 과정에서 글씨를 너무 알아보기 어려워 몇 장을 다시 작성하기도 했고, 실명이 거론되는 게 적절치 않다고 판단해 이름을 지우고 복사도 해 최종 완성본 4장을 만들었다고 한다.

--원본은 어떻게 했나.

▲원본과 사본 모두 유족 앞에서 태웠다고 진술했다.

--KBS에 유출된 문건은.

▲완성본을 만들며 생긴 문서들은 찢거나 태워서 다 없앴다는데, KBS에는 자기가 찢어 쓰레기통에 버린 게 나간 것 같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말 바꾼 것 아닌가.

▲유씨가 원본을 찢거나 불에 태웠기 때문에 유출의 위험이 없다고 생각해 자기가 가지고 있던 것 2건만 있다고 얘기했다고 한다.

--문건을 본 사람은 몇 명인가.

▲본인과 유족인 언니와 오빠, 원본을 볼 때 동행했던 코디네이터가 한 명 그리고 언론사 기자 등 7명이라고 얘기하고 있다. 문서 태우러 갔을 때 현장에 있던 유족 1명과 경호원 1명은 뺐다.

--유족들은 다른 문건을 봤다고 했는데.

▲유족과 유씨 진술이 약간 틀려 이 부분을 더 확인해 봐야 한다.

--언론사 기자 2명은 내용을 봤나.

▲유씨는 자신이 내용을 일부 얘기했지만, 문건 아랫부분만 사진을 찍었기 때문에 다 못 봤을 거라고 한다.

--언론사엔 왜 제보했다고 하나.

▲지난 3월 8일 문건 유무에 대해 논란이 많아 확인시켜주려 언론사 2곳, 3명에게 문건 아래 서명한 부분을 보여줬다고 진술했다.

--이름이 나열된 문건 3장이나 추가 리스트가 있는지 조사했나.

▲질문했더니 1차 조사 때 대답했기 때문에 진술을 거부하겠다고 했다.

--문건 존재에 대해 몇 명에게 얘기했다고 하나.

▲없다고 했다.

--문건 사전 유출 가능성에 대해서는.

▲그럴 일 없다고 진술한다.

--유씨가 문건을 고의로 유출 시켰을 가능성은.

▲수사해야 한다.

--유씨 진술 태도는.

▲유씨에게 10시간 동안 진술을 받았지만, 변호인과 상담하고 대답하는 시간이 길었고 기억이 나지 않는 부분은 대답하지 않았다. 추가 확인될 만한 사항은 없다.

--소속사 전 대표 김씨가 유씨를 고소했다는데.

▲어제 오후 6시 이후에 김씨가 법무법인 직원을 통해 유씨를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대리인으로 변호사 한 명을 선임했다. 죄명은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이다.

--다른 사람도 고소했나.

▲유씨 한 명뿐이다.

--고인이 숨지기 전 팩스 보냈다는 보도 있었다.

▲지난 5일 오후 3시16께 고인 주거지 부근 부동산에서 출연료 문제로 소속사로 여권 앞 뒷장을 보냈다. 고인이 신분증을 분실했는데 그걸로는 안된다고 해서 다음날 오후 2시12분께 같은 장소에서 주민등록증 분실신고서를 보냈다.

--한 방송에서 경찰이 녹취록을 준 것처럼 보도했다.

▲경찰의 보안에 실수가 있나 해서 내부 점검한 결과 녹취록 유출은 없었다. 방송사에 확인했다. 이 사건은 심각한 명예훼손이 우려되는 사건이라 경찰은 사법적인 확인이 되지 않으면 확인 해주지 않고 있다.

--보도 내용은 맞나.

▲전체적인 흐름이 맞다. 경찰은 녹취록은 있지만 새로운 갈등 내용은 없다고 계속 밝혔다. 녹취록도 김씨와 갈등 관계를 담은 문건의 내용과 같은 흐름이다.

--보도에는 고인이 김 대표가 나를 죽이겠다. 폭력배를 동원하겠다. 나는 경호원이 필요하다는 등의 내용이 있다.

▲뉘앙스가 다른데 전체 흐름은 맞다. 녹취록 검토 결과 죽이겠다는 표현이 있는데 경찰은 이걸 연예계 활동에서 매장시키겠다는 의미로 판단한다.

--연예계에서 매장시키겠다는 얘기는 협박 혐의 적용이 가능한가.

▲가능하다고 본다.

--폭력배 동원 내용은 연예계에서 매장하겠다는 맥락과 다르잖나.

▲고인의 생각을 얘기한 걸로 판단된다. 말 한마디, 문구 하나가 중요한 게 아니다. 경찰은 녹취록을 통해 흐름을 판단하고 있다. 국민들에게 정보가 왜곡되어 전달되지 않았으면 한다.

--인터넷 언론대표 진술을 확보했다는 보도는.

▲경찰은 공식적으로 확인되기 전에 어느 것도 확인해 줄 수 없다. 확인이 안 된 것을 가지고 보도하면 언론이 책임져야 한다. 법적인 검토까지 하겠다.

--동료 연예인 진술 확보 건은.

▲고인 주변의 관계자 상당히 많은 부분 수사했지만 다 설명할 수는 없다.

--녹취록은 파일인가.

▲음성파일인데 경찰은 녹취록으로 가지고 있다.

--음성파일 6건이 모두 고인 휴대전화에 있는 건가.

▲그렇다. 경찰은 장자연씨 녹취록 6건을 가지고 있다.

--유씨가 고인의 음성파일을 듣고 돕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고 말한 적 있는데, 그 파일인가.

▲정확하게 판단하기 어렵다.

--녹음 파일 중 가장 시점이 오래된 것은.

▲2월26일이다. 파일 6개 중 1개는 사건과 무관하다.

--김 대표가 협박했다는데 문건 봤을 가능성은.

▲연예계 매장 멘트는 문서 작성 이전에 한 말이다.

--유씨가 고인의 언론사 성 접대 강요했다는 진술 있다는데.

▲그런 진술 없다.

--김 대표 전 소속사 소속 연예인들에 대해 수사 병행하고 있나.

▲지금 수사도 벅차다. 고려하는 것 없다.

dkkim@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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