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농협 콜헬퍼 사랑의 전통장 담그기

2009-03-26 アップロード · 128 視聴


(화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농촌지역 어려운 이웃에 구수한 맛이 전달됐으면 좋겠습니다."

26일 강원 화천군 간동면 오음리 마을에서 고향생각주부모임과 농가주부모임 회원으로 구성된 콜 헬퍼 자원봉사단 50여명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랑의 전통장을 담그는 행사를 가졌다.

농협강원지역본부가 후원하는 콜 헬퍼 봉사단은 2005년 5월 발족해 농촌지역 독거노인 등에 안부 전화, 말벗, 청소, 밑반찬을 제공하는 단체로 현재 도내 2천여명의 회원들이 3천여명의 이웃들에게 사랑의 전도사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등 농촌에서 어렵게 생활하는 350가구에 우리 콩으로 만든 전통장을 담가주기 위해 마련됐다.

삼삼오오 조를 이룬 이들은 국산 콩으로 만든 메줏가루와 고춧가루, 소금 등을 섞어 버무린 전통장을 항아리에 담아 숙성을 시켰다.

고향생각주부모임과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은 내린 눈이 녹으면 진흙탕으로 변한 마당에서 장을 담그느라 다소 불편했지만, 이웃을 돕는다는 보람 때문인지 옷에 흙이 묻어도 농담을 섞어가며 시종일관 밝은 표정이었다.

고향주부모임 이옥금 강원도연합회장은 "고향에서 생산된 콩으로 메주를 만들어 이웃을 돕는 장담그기 행사를 통해 된장의 구수한 맛과 향이 350여 가정에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농산물 이용은 물론 농촌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싶다"라고 말했다.

또 행사장 한편에서는 횡성지역 여성 결혼이민자와 도시 주부 등 20여명이 초청돼 재래식으로 막장을 담가 보는 체험행사도 마련됐다.

마리떼스(31.여) 씨는 "필리핀에서 8년 전에 시집와 시어머니와 함께 장을 여러번 담가봤지만 여전히 어렵다"며 "제가 직접 담은 막장이 제일 맛있는 것 같다"라며 웃었다.

촬영,편집:이태영 VJ(강원취재본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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