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연차 로비 이광재 구속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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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2천 불법정치자금 수수 혐의
서갑원 소환불응..의원 2~3명 휴일까지 추가 소환
박진 "금품수수 의혹 보도 터무니없는 명예훼손"

(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이인규 검사장)는 26일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과 정대근 전 농협회장으로부터 2억2천만원 상당의 원화와 달러를 불법 정치자금으로 받은 혐의로 이광재 민주당 의원을 구속수감했다.
서울중앙지법 김도형 영장전담판사는 "범죄 사실의 소명이 있고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고 영장발부 사유를 밝혔다.
이번 사건 수사와 관련해 현직 국회의원이 구속되기는 이 의원이 처음이다.
검찰에 따르면 이 의원은 2004~2008년 박 회장으로부터 4차례에 걸쳐 국내와 미국, 베트남에서 미화 12만달러(1억6천만원)와 원화 2천만원 등 1억8천만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의원은 또 2004∼2006년 정 전 농협회장으로부터 3차례에 걸쳐 각각 1만달러씩 모두 3만달러(4천만원)를 받은 혐의도 적용됐다.
검찰 조사 결과 이 의원은 국내와 해외에서 각각 두차례씩 박 회장의 돈을 받았는데, 해외의 경우 2004년 5월 미국 뉴욕 맨해튼 K한인식당에서 박 회장의 요청을 받은 식당주인 K씨로부터 2만 달러, 2006년 8월 태광실업 베트남 현지법인 회장실에서 박 회장으로부터 5만 달러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 의원은 이날 영장실질심사에서 "국회의원으로서의 특권을 바라는 것이 아니라 한 인간으로서 불구속 수사를 바라며 향후 재판에 성실히 임하겠다. 이를 증명하기 위해 가급적 이른 시일 안에 사퇴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었다.
한편 민주당 서갑원 의원 또한 뉴욕의 같은 식당에서 박 회장의 부탁을 받은 K씨로부터 수만 달러를 건네받은 혐의 등이 검찰에 포착돼 피의자 신분으로 이날 출석하도록 소환통보를 받았으나 불응해 검찰이 재차 출석하라고 요구한 상태다.
한나라당 박진 의원은 비슷한 의혹으로 검찰로부터 소환통보를 받았다는 일부 언론보도에 대해 성명을 내고 "전혀 근거가 없는 오보이며 터무니없는 명예훼손"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현역 의원 2∼3명을 휴일인 29일까지 조사하는 한편 박 회장으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의혹이 제기되는 전ㆍ현직 지방자치단체장, 법원ㆍ검찰ㆍ경찰 고위 관계자, 청와대 및 국세청 간부 등으로 수사를 확대할 예정이다.
noanoa@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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