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열 환경재단 대표 "한 점 부끄럼이 없다"

2009-03-27 アップロード · 31 視聴


(서울=연합뉴스) 김종환 기자 = 알선수재 및 업무상 횡령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이 청구된 최열 환경재단 대표가 검찰이 제기한 모든 혐의를 부인했다.

최 대표는 27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앞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한 점 부끄럼이 없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최 대표는 "환경운동연합으로부터 횡령을 했다는 검찰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며 "1995년 골드만 상금으로 환경센터를 건립하려 했으나 자금이 부족해 개인 자금과 지인들의 돈을 빌려 차용했고 모든 사람들의 돈을 갚은 뒤 본인도 받을 돈을 받은 것이다"고 설명했다.

최 대표는 이어 "검찰은 빌려준 것은 인정하지 않고 받은 것만 가지고 횡령을 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 대표는 환경재단 및 환경운동연합에서 여러 차례에 걸쳐 공금 수억원을 횡령한 혐의와 경기 남양주시 친환경산업단지 인허가와 관련해 부동산 개발업자로부터 1억여원을 받은 혐의 등을 받고 있다.
kkk@yna.co.kr

영상취재 : 지용훈 VJ, 편집 : 김종환 기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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