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로켓 상단부분 노출..위성 불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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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사장 지하로 연료 파이프 매설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기자 = 함경북도 화대군 무수단리의 미사일 발사장 발사대에 장착된 장거리 로켓의 상단부분이 모습을 드러냈으나 무엇이 탑재됐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의 한 소식통은 29일 "첩보위성이 발사대에 장착된 로켓 상단부분의 덮개가 벗겨진 것을 포착했다"면서 "그러나 둥근 모양의 상단부분에 탑재된 물체가 인공위성인지 탄두인지 식별은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소식통은 "첩보 장비를 통해 로켓의 상단부분을 정밀 분석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발사 전에는 로켓 상단부분의 실체를 확인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북한은 로켓 연료 주입작업을 은폐하기 위해 무수단리 발사장 지하에 연료 파이프를 매설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거리 로켓은 발사 3~4일 전에 연료 주입작업이 끝나기 때문에 발사 예정일을 추정할 수 있으나 지하에 매설된 파이프를 이용해 연료를 주입하면 노출되지 않아 발사일을 추정하기가 어렵다.
다만 정부 당국은 북한이 장거리 로켓을 발사하겠다고 국제기구에 통고한 다음달 4~8일 가운데 발사장 상공 날씨를 고려해 발사일을 선택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정부 소식통은 "다음 달 4일 오후부터 무수단리 발사장 상공에는 눈이나 비가 내릴 가능성이 크고, 5일에는 구름이 예보되고 있다"면서 "6~10일까지는 맑을 것으로 관측됐다"고 전했다.
북한이 인공위성을 발사한다면 인공위성 자체가 기상에 민감한 전자장비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날씨를 고려해 발사일을 선택할 것이라고 소식통은 전했다.
한편 일본 산케이신문은 이날 인터넷판에서 북한이 무수단리 발사장에서 250여km 남쪽의 원산 인근에서 중.단거리 미사일 발사 준비를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지만 정보당국은 그런 징후가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편집=배삼진 기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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