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은 ‘봄..패션계는 이미 ‘가을’

2009-03-30 アップロード · 116 視聴


(서울=연합뉴스) 이미 가을과 겨울로 들어선 패션계! 올 하반기에는 블랙을 위주로 여유롭고 풍성한 실루엣이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입니다.
SFAA 컬렉션이 마련된 서울 국립극장입니다. 공연장을 쇼 장으로 사용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가을 분위기가 물씬 나죠? 올가을 컬러는 단연 블랙입니다. 검은색과 회색을 기본으로 노란색, 빨강, 주황색 등 따뜻함을 주는 포인트 컬러가 인기를 끌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박윤수 / 패션 디자이너 =“이번 컬렉션에서는 컬러의 혁명이 일어난 것 같다. 세상이 어지럽고 복잡해질수록 디자이너들이 단순해지려는 심리가 있어서 블랙이 많이 제안됐다. 블랙을 받쳐주는 포인트 컬러로는 블루, 핑크가 제안됐다.”

디자인은 80년대 복고풍이 인기입니다. 경기 침체 영향으로 80년대의 여유롭고 풍성한 실루엣이 강세인데요, 어깨를 강조한 디자인에, 구겨짐이나 주름 등을 이용해 자연스러우면서도 여성적인 멋을 살렸습니다.

인터뷰 박동준 / 패션 디자이너 =“80년대에는 모든 것이 풍부했다. 그런 풍성함을 볼륨감 있는 원피스나 로맨틱하게 표현하고 매니쉬하고 중성적인 스타일을 섞어서 옷을 만들었다.”

최근 유행하고 있는 레깅스의 강세는 쭉 이어질 것 같은데요, 레깅스와 함께 팔에는 긴 토시, 여기에 앞과 뒤가 다른 모양의 스타킹도 인기를 끌 것으로 보입니다. 스타일링은 인위적으로 색깔을 맞추는 것보다 서로 다른 색상과 소재를 대비해 자연미를 강조한 스타일이 인기입니다.

인터뷰 루비나 / 패션 디자이너 =“레깅스를 많이 신는데 레깅스보다는 스타킹, 앞과 뒤가 다른 모양의 스타킹을 만들어 봤고 여성들이 규격에 의해 옷을 입지 않고 편안하게, 색감도 꼭 맞출 필요없이 자연스럽게 자신감 있게 입는 것이 멋진 여성이다.”

서울패션패션위크도 디자이너 39명이 참가하는 대규모로 펼쳐졌습니다. 첫째 날 26일과 27일은 남성복 중심으로 쇼가 진행됐는데요, 올가을 남성복은 여성성이 가미된 화려하고 부드러운 스타일이 유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교복을 변형한 ‘프레피 룩’도 올가을 인기를 끌 것 같은데요, 특히 어제 개막 패션쇼에는 ‘꽃보다 남자’의 스타, 김현중씨가 모델로 등장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인터뷰 한성희 / 서울패션센터장 =“경기가 어려워 상품을 만드는 디자이너들의 고민이 많다. 소비자들에게 친근감 있게 다가갈 수 있는 따뜻한 느낌의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내추럴한 스타일로 전개될 것이다. 소재 역시 천연소재 중심의 면, 울이 많다. 힘든 일상에서 옷을 입을 때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스타일이 될 것이다.”

영상취재 신용희 VJ / 진행 김현임 / 구성ㆍ연출 진혜숙 기자
jea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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