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은행 실적 악화 전망에 하락

2009-03-30 アップロード · 20 視聴

BOA, JP모건 CEO "이번달 다소 어려웠다"

(뉴욕=연합뉴스) 김현재 특파원 = 27일(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최근 단기급등에 따른 부담감과 주요 은행들의 3월 실적 악화 우려 등으로 하락했다.

이날 하락으로 상승폭이 줄어들긴 했지만, 증시의 주요 지수들이 지난 9일 12년래 최저치를 기록한 이후 무려 20% 가량 뛰어오르면서 이달 중.하순에 최고의 장을 연출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는 148.38포인트(1.87%) 하락한 7,776.18을 기록했다. 이로써 한주동안 다우 지수는 6.8%가 올랐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41.80포인트(2.63%) 내린 1,545.20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6.92포인트(2.03%) 내린 815.94를 기록했다. 나스닥은 이번주 6%가 올랐고, S&P500 지수는 6.2%가 상승했다.

이달 증시는 금융시장이 안정 조짐을 보이고, 소비나 주택시장 등의 경제지표가 호전되면서 26일까지 13거래일동안 20% 이상 오르는 급등세를 보였다.

이날 증시는 JP 모건과 뱅크오브어메리카(BOA)의 3월 영업실적이 지난 1,2월에 비해 좋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면서 하락했다.

두 회사의 CEO인 재미 다이먼과 켄 루이스는 이날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주요 금융인과의 간담회를 마친 뒤 CNBC와의 인터뷰에서 "3월은 지난 두 발에 비해 저조한 실적을 냈다. 조금 어려운 달이었다"고 말했다.

오크브룩 투자회사의 피터 잔코브스키스 조사국장은 "이달 10일 시티그룹과 BOA가 지난 두달간의 영업실적이 좋았다고 밝히면서 증시가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었다면, 두 CEO의 3월 실적 부진 발언은 부정적 효과를 낼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날 시티그룹은 6.76%, BOA는 3.17%, 웰스파고는 2.26%, AIG는 7.27%가 하락하는 등 금융주들이 전반적으로 부진했다.

작년 4분기 미국 기업들의 세전 이익이 2천500억달러나 줄어 전분기에 비해 16.5% 감소했으며 특히 금융부문의 실적은 부실자산의 상각 등을 제외하고도 1천780억달러나 감소해 55년만에 가장 크게 줄었다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의 보도도 증시에 악영향을 미쳤다.

반면 미 상무부는 이날 2월 소비지출이 전달보다 0.2% 늘어 두달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으며, 1월의 소비지출 증가율도 당초 발표됐던 잠정치인 0.6%에서 1.0%로 상향 조정했다.

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오는 30일 제너럴 모터스(GM) 등 자동차산업에 대한 지원계획을 발표할 것이라고 백악관이 밝히면서 GM 주가는 6.4%가 올랐다.

소비지출 증가와 차 산업 지원 등의 효과로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으나 과연 이런 추세가 앞으로도 이어질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전문가들은 내주 금요일에 발표될 실업 보고서와 기업들의 분기 실적, 주택 관련 자료들에 의해 향후 증시 향배가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kn0209@yna.co.kr

편집:조싱글 VJ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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