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車.금융 불안에 주가 급락

2009-03-31 アップロード · 23 視聴

S&P 500, 800선 붕괴

(뉴욕=연합뉴스) 김지훈 특파원 = 30일 미국 뉴욕 증시에서는 제너럴모터스(GM)와 크라이슬러에 대한 정부의 지원보류로 생존 가능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된데다 금융회사에 대한 미 정부의 추가 자금 투입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주가가 급락했다.

잠정 집계에 따르면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는 전 주말 종가보다 254.16포인트(3.27%) 하락한 7,522.02로 마감됐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43.40포인트(2.81%) 내린 1,501.80을 기록했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28.41포인트(3.84%) 떨어진 787.53으로 거래를 마쳐 800선이 무너졌다.

뉴욕증시는 지난 9일 12년래 최저치로 떨어진 이후 3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으나 이번 주 들어서는 첫날부터 급락세로 출발했다.

이날 다우지수는 무엇보다 GM과 크라이슬러에 대해 미 정부가 즉각적인 추가 자금지원을 보류한 채 고강도의 구조조정을 요구한 것에 대한 불안감으로 투자심리가 얼어붙으면서 개장 직후부터 100포인트가 넘는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미 정부가 GM과 크라이슬러에 대해 현재의 구조조정 실적이 미흡하다면서 각각 60일과 30일의 시간을 부여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시장에서는 이들 두 업체가 추후 파산보호 신청 절차를 밟게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전망이 다시 확산됐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이날 GM과 크라이슬러의 구조조정 계획이 추가 자금지원을 받기엔 충분치 않다면서 각각 60일, 30일의 시간을 주면서 확실한 자구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릭 왜고너 GM 최고경영자(GM)는 미 정부의 요구에 따라 사퇴하기로 합의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이로 인해 개장 직후부터 GM의 주가는 급락해 26% 가량 떨어졌다.

또 티머시 가이트너 재무장관이 전날 A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은행의 손실이 지속될 것이며 일부 은행은 추가 자금지원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금융불안에 대한 우려가 다시 제기돼 은행주들이 하락했다.

씨티그룹은 10%에 육박하는 하락률을 기록했고, 뱅크오브아메리카(BoA)도 약 17% 떨어졌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에서는 미국 자동차업체의 생존 가능성을 둘러싼 불안감으로 달러와 엔이 강세를 보였다.

오후 3시13분 현재 뉴욕 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은 97.16엔으로 지난 주말 97.86엔보다 0.7% 하락(엔화가치 상승)했다.

달러-유로 환율은 1.3287달러에서 1.3186달러로 0.8% 하락(달러가치 상승)했다.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배럴당 3.97달러(7.6%) 떨어진 48.41달러로 50달러 밑으로 내려갔고, 4월물 금 값은 7.70달러(0.8%) 하락한 온스당 915.50달러를 기록했다.
hoonkim@yna.co.kr

편집:조싱글 VJ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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