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바람 타고 공연축제 만발

2009-03-31 アップロード · 110 視聴


(서울=연합뉴스) 김희선 기자 = 봄을 맞아 국내외 다채로운 공연을 만날 수 있는 공연예술축제가 곳곳에서 펼쳐진다.

벚꽃이 만발한 여의도에서 열리는 거리극 축제 비아페스티벌, 아방가르드 예술의 최신 흐름을 맛볼 수 있는 페스티벌 봄, 다채로운 음악극으로 꾸며지는 의정부음악극축제 등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관객을 기다리고 있다.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봄꽃 축제가 열리는 여의도 한강변에서는 거리극 축제 비아 페스티벌이 열린다.

국회의사당 동문과 서문에 각각 설치되는 야외무대와 이를 잇는 길 위에서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거리 공연이 내달 8-12일 펼쳐지게 된다.

축제 메인 프로그램인 타란텔라를 위하여는 하늘에서 펼쳐지는 아찔한 공중 퍼포먼스다. 한국과 프랑스 예술가들이 함께 만든 작품으로 8-11일 저녁 8시 동문에 위치한 하늘무대에서 볼 수 있다.

이외에도 남진희 무용단의 무용공연, 일본 밴드 파오파오도의 음악 퍼포먼스, 극단 몸꼴의 고재경 마임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준비돼 있다.

27일 개막하는 페스티벌 봄은 무용, 연극, 미술, 음악, 영화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실험적 다원예술(Interdisciplinary Art) 작품들을 소개하는 행사다. 현대 공연예술 흐름의 최첨단에 있는 파격적인 작품들을 한꺼번에 만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다.

마르크스의 자본론을 소재로 한 독일 극단 리미니 프로토콜의 다큐멘터리 연극 카를 마르크스:자본론 제1권, 축구 선수 지단의 경기 속 장면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지단:21세기의 초상, 한강 유람선 상에서 펼쳐지는 작가 임민욱의 퍼포먼스 S.O.S, 부패한 필름을 모아 만든 빌 모리슨의 영화 디케이시아 등이 눈길을 끈다.

이탈리아 현대무용가 에미오 그레코와 네덜란드 연출가 피터 숄텐이 모여 결성한 에미오 그레코|PC의 무용 공연 등 주목받는 현대 무용가들의 무대도 마련된다.

내달 16일 개막하는 서울연극제는 30회를 맞아 그동안 서울연극제에 참가했던 작품 가운데 우수작 9편을 엄선해 다시 무대에 올린다.

극단 백수광부의 봄날, 화가 이중섭의 예술세계를 다룬 길 떠나는 가족, 극단 창파의 한스와 그레텔, 극단 인혁의 흉가에 볕들어라, 연희단거리패의 아름다운 남자, 목화레퍼토리컴퍼니의 심청이는 왜 인당수에 두 번 몸을 던졌는가, 극단 골목길의 이런 노래, 극단 쎄실의 불가불가 등을 다시 볼 수 있다.

개막작으로 선정된 피카소의 연인들(작 브라이언 맥카버라, 연출 폴 게링턴)은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작품으로 피카소가 사랑했던 여인 4명의 모놀로그를 이어 만든 1인극이다.

축제는 내달 16일부터 5월24일까지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과 아르코시티극장, 예술의전당 등지에서 열린다.

5월 1-16일 개최되는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에서는 국내외 단체들의 다채로운 음악극을 볼 수 있다.

캐나다 서커스단체 7손가락의 로프트, 장대를 이용해 아름다운 장면을 연출하는 호주 극단 스트레인지 프룻의 야외공연 필드, 폴란드 비우로 포드로지 극단의 대형야외극 맥베스, 일본 가곡과 이탈리아 성악이 어우러진 일본 세타가야 퍼블릭 시어터의 인어공주 등이 해외에서 초청된다.

관객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자 수준 높은 무료 야외공연을 늘리고, 1천원에서 1만원의 범위에서 관객이 원하는 만큼 지불하는 희망티켓을 일부 공연에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hisunny@yna.co.kr

촬영.편집:지용훈 VJ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금지

tag·봄바람,타고,공연축제

恐れ入りますが、4月17日から5月08日までコメントの機能のみテストを実施します。ですので、一時的にコメント欄はご利用できません。ご了承ください。

非会員の場合は、名前/パスワードを入力してください。

今日のアクセス
1,151
全体アクセス
15,954,593
チャンネル会員数
1,777

사회

リスト形式で表示 碁盤形式で表示

00:50

공유하기
내일의 날씨
8年前 · 26 視聴

15:46

공유하기
오늘의 뉴스 (오전)
8年前 · 14 視聴

22:03

공유하기
오늘의 뉴스 (종합)
8年前 · 22 視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