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영화 환상적 색채의 향연 더 폴

2009-04-01 アップロード · 134 視聴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원수 오디어스로부터 추방당한 다섯 영웅이 모인 푸른 바다 위의 암초 나비섬. 기하학적 무늬를 만들어내며 끝없이 펼쳐지는 저수지 속 계단. 황량한 사막 위에 드리워진 새하얀 천을 빨갛게 물들이는 맹세의 피. 모든 집의 벽이 파랗게 칠해진 푸른 도시.

더 폴(The Fall)-오디어스와 환상의 문은 언어로는 쉽게 설명이 되지 않는 형형색색의 환상적인 영상미가 돋보이는 영화다. 117분의 상영시간에 버릴 만한 장면이 없는 이국적인 영상미의 향연을 넋을 잃고 바라보게 된다.

1920년 미국 할리우드의 한 병원. 오렌지 나무에서 떨어져 팔이 부러진 다섯살 난 알렉산드리아(카틴카 언타루)는 영화 촬영 중 떨어져 다리를 다친 스턴트맨 로이(리 페이스)를 만난다.

사랑하는 여자가 떠나 절망에 빠진 로이는 마약성 진통제를 원하고, 알렉산드리아를 이용해 약을 빼내기 위해 세상 끝에서 온 다섯 영웅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쌍둥이 동생을 잃은 마스크 밴디트, 아내를 잃은 인디언, 노예였던 오타 벵가, 동물을 사랑하는 천재 찰스 다윈, 폭파 전문가 루이지는 오디어스로 인해 절망에 빠진 인물들. 이들은 복수를 다짐하고 전 세계를 돌며 모험을 시작한다.

신비스러운 이미지의 뮤직비디오와 광고영상으로 주목받았던 인도 출신 미국 타셈 싱 감독이 1981년 불가리아 영화 요호호를 리메이크했다. 싱 감독은 경력을 살려 영상에 큰 공을 들였다. 인도와 아라비아풍 문양이 새겨진 건물과 의상은 그림처럼 아름답다.

화려한 영상만큼 큰 스케일이나 복잡한 스토리는 아니지만 상처입은 어른과 의젓한 꼬마가 나누는 풋풋하고 애틋한 우정이 그려진 이야기도 동화적인 매력을 살린다. 아역 배우 카틴카 언타루의 순수한 연기도 더없이 귀엽다.

내달 2일 개봉. 12세 이상 관람가.

영상편집 : 전현우 기자

cherora@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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