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여왕 김연아 첫 캠퍼스 나들이

2009-04-02 アップロード · 4,999 視聴

"학교 나오기 어려워도 열심히 하겠다"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기자 = `피겨 여왕 김연아(19) 선수가 2일 고려대에 입학 이후 처음으로 `등교 했다.

김연아 선수는 이날 오전 10시께 서울 성북구 고려대 안암캠퍼스를 찾아 소속 학과인 체육교육과의 류태호 학장과 강선보 교육대학장, 이기수 총장을 차례로 만나 간단한 인사를 나눴다.

고려대 학생들은 김 선수가 캠퍼스를 찾아온다는 소식에 이날 오전 일찍부터 들뜬 모습으로 교정을 거닐었다. 몇몇은 도착 예정 시간 1시간 전부터 교육대학 건물 앞에 모여 "빨리 왔으면 좋겠다"며 시계를 쳐다보기도 했다.

경영대학에 다닌다는 한 학생은 "김연아가 후배가 된다니 실감이 나지 않는다. 학교에 온다는 보도를 봤는데 실물을 보고 싶어서 계속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다른 학생은 집에서 미리 준비해 온 사진기를 만지작거리며 "김 선수가 나타나는 순간을 놓치지 않고 모두 필름에 담을 것"이라고 했다.

이윽고 9시 54분께 검은 자켓과 청바지 차림의 김 선수가 은색 스타렉스 승용차를 타고 교육대 앞에 모습을 드러내자 200여명의 학생들은 일제히 "와~ 김연아다~"하고 환성을 질렀다.

김 선수는 차에서 내린뒤 많은 취재진과 학생들에 조금 놀란듯한 표정을 짓다가 곧 경호업체 직원들과 소속사 관계자들에게 둘러싸여 재빨리 교육대학 건물 안으로 들어갔다.

20여분간 교육대 학장 등을 만나고 나온 김 선수는 다시 차를 타고 본관으로 이동해 이기수 총장과 면담을 진행했다.

이어 김 선수는 본관 앞 계단으로 나와 취재진과 학생들에게 "반갑게 맞아주셔서 고맙다. 학교에 많이 나오지 못할 것 같은데 그래도 열심히 하겠다"고 짧게 소감을 밝혔다.

현장에서 김연아 선수를 만난 고대 학생들은 흥분된 표정으로 "`최고의 후배를 직접 만나 너무 기쁘다"고 입을 모았다.

법대생 윤상화(24) 씨는 "늘 피겨 복장을 입은 모습만 보다가 사복 차림의 김 선수를 보니 새롭다. 실물로 보니까 더 예쁜 것 같다"고 말했다.

경영대 대학원에 다니는 김수현(25.여) 씨도 "자랑스러운 후배가 생겨 얼마나 좋은지 모른다"며 "여러 중요한 대회가 또 있을텐데 늘 지금처럼만 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선수는 고려대 안암병원으로 이동해 종합검진을 받고 돌아갈 예정이다.
hysup@yna.co.kr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금지

tag·피겨여왕,김연아,

非会員の場合は、名前/パスワードを入力してください。

書き込む
고려대인가
2009.04.05 02:00共感(0)  |  お届け
잘하면 얼굴한번 볼수있을려나삭제
미니투데이
2009.04.03 09:33共感(0)  |  お届け
이쁜이~~~~~~삭제
今日のアクセス
101
全体アクセス
15,974,823
チャンネル会員数
1,894

스포츠

リスト形式で表示 碁盤形式で表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