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진출 박희영.차연희 "새 길 열겠다"

2009-04-02 アップロード · 90 視聴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한국 여자 축구선수로는 처음으로 유럽 프로축구 무대에서 뛰게 된 국가대표팀 간판 골잡이 박희영(24)과 차연희(23.이상 대교 캥거루스)가 한국 여자축구 발전과 후배들을 위해 새 길을 열겠다는 큰 꿈을 품었다.
박희영과 차연희는 2일 오후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의 SC07 바드 노이에나르 입단 계약서에 사인했다.
데니츠 바키어 바드 노이에나르 감독은 직접 이 자리에 참석해 두 선수의 영입 배경 등을 밝혔다.
A매치 38경기에 출장해 최다인 20골을 기록한 박희영은 "유럽 진출은 처음이라서 기대 반, 걱정 반이다. 앞으로 후배들이 계속 외국 무대에서 뛸 수 있도록 좋은 이지미를 심어주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A매치 38경기에서 9골을 터트린 차연희도 "여자 축구 선수로서는 처음으로 유럽에 나간다는 사실에 자부심을 느낀다. 좋은 기량을 선보여 한국 축구의 강한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박희영과 차연희는 5일 독일로 떠나며 13일 열릴 분데스리가 1부 리그 홈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다.
바키어 감독은 "이렇게 멀리까지 와서 데려가는데 후보 선수로 뛰게 하겠느냐?"며 두 선수를 중용하겠다는 뜻을 밝히고 나서 "능력 있는 좋은 선수를 영입할 수 있어 감사하다. 팬들이 두 선수의 입단을 아주 흥미롭게 생각하고 있다"며 현지 분위기도 전했다.
박희영과 차연희는 지난달 초 1주간 독일 현지에서 입단 테스트를 받았다.
박희영은 "슈팅게임을 하면서 스스로 경기를 운영하는 능력을 키워가더라. 그래서 선수들이 창의적인 플레이를 할 수 있는 것 같다"고 독일 축구에 대한 첫 인상을 소개했다.
차연희도 "독일 축구의 수준이 높은데 열정도 상당히 많더라. 선수들의 마인드를 많이 배울 수 있을 것 같다. 후배들을 위해서 유소년 프로그램 등도 잘 배워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박희영은 닮고 싶은 선수로 "창의적이고 슈팅이 반 박자 빠르다"며 동갑내기 박주영(AS모나코)을, 차연희는 "개인 관리가 철저하고 항상 성실하고 꾸준하다"며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꼽았다.
이날 기자회견에 동석한 박남열 대교 감독은 "불모지나 다름없는 한국 여자축구 발전을 위해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아 흔쾌히 승낙했다"면서 "이들이 나가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 축구를 하는 후배들이 많아지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두 제자를 격려했다.
hosu1@yna.co.kr

촬영, 편집 : 정창용 VJ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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