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높이 뛰고 빨리 도는 비밀은?

2009-04-02 アップロード · 733 視聴


(서울=연합뉴스) 피겨여왕 김연아 신체의 첫 번째 비밀은 복근입니다.
작년 5월, 고관절 부상에 시달리면서도 세계 선수권 3위에 오를 수 있던 저력은 김연아의 타고난 복근을 잘 설명할 수 있는 사례입니다.
엉덩관절이라고도 불리는 고관절은 점프의 폭발력을 발휘시키는 근원지인데, 김연아는 이를 다치고도 복근의 힘으로 버티며 세계적 수준의 점프력을 선보였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어은실 박사 김연아 전담. 재활훈련전문가 : 다리를 가볍게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 복근인데 김연아의 힘은 특히 아래 복근입니다. 그나마 엉덩이 부상에도 불구하고 아래 복근의 힘으로 세계 3위에 올랐다는 것은 이 부분이 탁월하다는 것입니다.

김연아 신체의 두 번째 비밀은 리듬감입니다.
김연아는 어떤 상황에서도 몸의 중심이 어디에 있는지 느낄 수 있는 감각이 뛰어납니다.
두 가지 이상의 근육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리듬감이 탁월합니다.

인터뷰 어은실 김연아 전담. 재활훈련전문가 : 높은 점프는 다리 타이밍에 맞춰 상체가 뛰어야 하는데 그 타이밍이 탁월합니다.
다리와 등을 함께 리듬을 맞춰주지 않으면 복근의 힘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김연아 신체의 세 번째 비밀은 압축력입니다.
일반인에게는 다소 생소한 이 능력은 순간적으로 자신의 몸통을 최대한 얇게 축소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합니다.

인터뷰 어은실 김연아 전담. 재활훈련전문가 : 회전력의 비밀은 몸통의 폭을 얼마나 좁힐 수 있는가 여부입니다. 굵은 나무통보다 얇은 나무통을 회전시키기 쉬운 이치와 같습니다.

신체를 얇은 나무통처럼 순간적으로 압축시키려면 등 근육과 복근, 허리 근육과 엉덩이 근육이 좋아야 합니다.

김연아 신체의 마지막 비밀은 높은 중심입니다.

김연아의 걸음걸이는 마치 꼭두각시 인형을 연상시키듯 중심이 하늘에 있습니다. 때문에 목선이 언제나 살아있고 발끝까지 가벼운 느낌을 줍니다.

인터뷰 어은실 김연아 전담. 재활훈련전문가 : 장미란 선수가 역기를 들 때. 박지성 선수가 달릴 때 항상 목의 선이 흐트러지지 않고 있습니다. 김연아 선수도 목선이 바르게 되어 있다. 척추가 서 있다는 의미입니다. 세 선수가 엉덩이, 등, 배 그리고 발 끝이 좋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항상 발끝까지 힘을 주고 있다는 얘기입니다. 내 몸을 고정하는 능력은 운동을 잘하는 선수들은 다 가진 능력입니다.

어 박사는 잘못된 훈련 탓에 잘못된 근육이 생기고 상처를 입는 선수가 많지만 김연아는 처음 만난 순간부터 이미 제대로 된 운동법과 균형감을 가졌었다고 회고했습니다.

연합뉴스 이경태입니다.

영상취재 : 이재호 PD / 편집 : 전현우 기자

ktcap@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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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236
2014.01.29 17:44共感(0)  |  お届け
ㅋㅋ
이거완저 대박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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