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범대위, 4.3사건 헌법소원 규탄집회

2009-04-03 アップロード · 40 視聴


(제주=연합뉴스) 김지선 기자 = 한나라당 제주 4.3특별법 개정안 반대 범도민대책위원회는 3일 오후 제주시청 앞에서 집회를 갖고 한나라당 의원 14명이 제출한 4.3특별법 개정안과 우익단체인 제주 4.3사건 역사 바로 세우기 대책위원회가 낸 4.3사건 헌법소원을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집회에 참여한 4.3사건과 여순사건 유족, 시민사회단체 회원, 도민 등 1천여명은 응징하자 수구집단, 박살내자 한나라당, 반성없는 4.3원흉, 제주도민 분노한다 등의 구호를 외치며 대도민 사과를 요구했다.

연사로 나선 송영길 민주당 최고위원은 "제주공항 유해발굴현장을 지켜 보며 억울하게 희생 당하고도 반세기 동안 숨죽여 살아야했던 제주도민들 생각에 눈물이 났다"며 "상처를 어루만지며 제주가 화해.협력.평화의 도시가 되도록 손을 잡고 싸워 나가자"고 말했다.

송 위원은 "한나라당이 잃어버린 10년이라고 말하는 국민의 정부와 참여정부는 4.3사건 뿐만아니라 5.18민주항쟁, 조봉암 사건의 명예를 회복하는 데 앞장섰다"며 "정권이 바뀌었다고 해도 역사적 진실을 거꾸로 돌릴 수 없다"고 강조했다.

노회찬 진보신당 대표는 "4.3사건 이후 40년 만에 처음 추모행사를 갖고, 55년 만에 대통령이 사과하게 된 데는 무수한 이들의 땀과 피, 희생이 있었다"며 "다시 1947년으로 돌아가 제주를 갈등과 대립의 섬으로 만들려는 한나라당의 음모에 맞서 4.3특별법과 이 땅의 민주주의를 지켜내자"고 역설했다.

집회가 끝난 뒤 이들은 관덕정까지 거리행진을 벌이고, 4.3특별법 개정안을 발의한 한나라당 의원들의 이름이 새겨진 탑을 부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sunny10@yna.co.kr

촬영,편집: 홍종훈VJ (제주취재본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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