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묘지에도 정이품송 장자목 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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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천연기념물 제103호인 속리산의 정이품송(正二品松)의 장자목(長子木)이 국립 5·18 민주묘지로 옮겨졌다.

국립 5·18 민주묘지관리사무소는 식목일 행사의 하나로 3일 오전 5·18 묘지 내 민주의 문과 관리동 사이 잔디밭에 정이품송 장자목을 심었다.

김명한 관리소장을 비롯한 관리소 직원 20여명은 간단한 기념행사를 마친 뒤 장자목을 함께 심고 튼튼하게 자라기를 기원했다.

이 장자목은 정이품송을 부계(父系)로, 강원도 삼척 준경숲의 소나무를 모계(母系)로, 인공교배(꽃가루 수정)해 얻은 것으로, 일반 소나무와 달리 줄기가 곧게 자라는 특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올해 식목일을 맞아 그동안 키워온 58그루의 정이품송 장자목 중 생김새가 뛰어난 10그루를 5·18 묘지, 국회의사당, 올림픽공원, 독립기념관 등 10곳에 특별분양했다.

김명한 관리소장은 "전 국민의 사랑을 받는 정이품송의 역사성을 지닌 장자목을 통해 묘지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모두가 즐겨 찾는 묘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이품송은 조선시대 세조가 1464년 속리산 법주사로 행차할 때 어가(御駕) 행렬이 무사히 통과할 수 있도록 가지를 스스로 들어 올려 벼슬을 받은 소나무로 전해지고 있다.
cbebop@yna.co.kr

영상취재 : 장덕종 기자(광주전남취재본부), 편집 : 전수일 기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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