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장거리탄두 능력 과시ㆍ대미 압박

2009-04-05 アップロード · 40 視聴



(서울=연합뉴스) 북한은 장거리 로켓 발사를 통해 로켓 꼭대기에 인공위성 대신 핵탄두만 실으면 미국을 위협하는 장거리 핵미사일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미국에 과시했습니다.
북한의 이러한 행동엔 새로 출범한 버락 오바마 미 행정부를 하루빨리 북미 양자 협상에 끌어내려는 의도가 크게 자리한다는 데 이견이 없습니다.
이미 2006년 핵시험을 실시한 북한은 이번에 장거리 투발 능력까지 입증해 미국을 직접 위협함으로써 북한의 핵미사일을 미국의 국가안보에 시급한 중대과제로 미국 여론에 부각시켜 협상에 나오게 하려는 것입니다.
다만 북한이 2006년 7월 장거리 미사일 발사 때와 달리 "인공위성"으로 포장한 것은 오바마 행정부를 극단적으로 자극해 과도한 역풍을 부르는 것을 피하자는 뜻으로 보입니다.
북한이 대미 협상을 서두르는 이유는 북한이 내세우는 2012년 "강성대국의 문패"를 달아야 한다는 북한 자체의 중대한 정치일정 때문입니다.
이 시한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이미 3남인 정운을 후계자로 내정한 데 따라 후계구도 확립 일정과도 밀접하게 얽혀 있습니다.
따라서 북한 내부적으로도 이번 로켓 발사는 정치적 의미가 그 어느 것보다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지속적인 경제난으로 미래에 대한 희망을 잃어버린 주민들에게 핵실험에 이은 인공위성 발사로 강성대국의 자긍심을 다시 한번 심어줌으로써 김정일 체제에 대한 충성심을 유도하려는 의도가 엿보입니다.
아울러 북한이 억류한 미국 여기자들은 자국민 보호에 민감한 미 행정부의 손발을 묶는 데 좋은 인질이어서, 북한은 오바마 행정부가 대북 협상에 적극적으로 나설 때까지 다양한 수준의 강경 행보를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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