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표 "PSI 전면참여 신중해야"

2009-04-06 アップロード · 12 視聴


(서울=연합뉴스) 류지복 기자 = 민주당 정세균 대표는 6일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이후 여권에서 PSI(대량살상무기 확산방지구상) 전면참여 필요성이 거론되고 있는 것과 관련, 신중론을 주문했다.

정 대표는 이날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과 여야 대표 간 조찬 후 여의도 당사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고 "아마 정부나 다른 정당은 PSI 참여에 찬성하는 입장인 것 같다"며 "민주당은 좀 더 신중히 잘 대처해야 하고 북한과의 갈등을 늘리는 것보다는 조금씩 상황을 잘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그는 청와대 회동과 관련, "정부나 제 정당이 북한 로켓발사는 적절치 않다는 것에 공감했지만 사후 대책에는 이견이 있었다"고 소개했다.

아울러 "이 정권이 시작되고 나서 대화도 단절되고 기존 사업도 그렇고 대북관계는 실패로 평가해야 한다"면서 "그 원인이 정부 얘기처럼 북한이 응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하더라도 실패는 실패라고 평가했다"고 소개했다.

그는 또 "어떻게든 대화의 테이블로 나오게 하고 남북간 화해협력을 진전시켜야 하고 냉전시대로 회귀하는 것은 우리 경제에도 도움이 안된다"며 "과거 한국이 6자회담에서 주도적 역할을 했었는데 그 역할도 못하고, 북미관계도 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능력을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jbryoo@yna.co.kr

촬영,편집:이상정 VJ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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