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곤-이장수 선후배서 적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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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아시아 프로축구 정상 도전에 나선 K-리그 네 마리의 용들이 2009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3라운드에서 나란히 중국 팀과 만났다.

중국 축구에 깊게 뿌리 내린 공한증(恐韓症)이 프로축구 무대에서도 이어지게 하겠다는 각오다.

프로축구 한·중전의 시작은 대학 선후배 대결로 연다.

김호곤 감독의 울산 현대는 이장수 감독이 이끄는 베이징 궈안을 울산문수경기장으로 불러들여 7일 오후 7시 대회 조별리그 E조 3차전 홈 경기를 치른다.

김호곤 감독은 71학번, 이장수 감독은 76학번으로 연세대 5년 선후배 사이다.

재임 기간이 달라 프로축구 사령탑으로서 둘의 맞대결은 처음이다.

김호곤 감독은 선후배의 정을 따질 만큼 여유 있는 처지가 아니다.

김정남 감독의 후임으로 올해 울산 지휘봉을 잡았지만 K-리그 2무1패, 챔피언스리그 2연패 등 다섯 경기를 치르고도 아직 승리가 없다.

챔피언스리그에서는 나고야 그램퍼스(일본)와 홈 경기에서 1-3으로 역전패했고 1.5진급으로 팀을 꾸려 치른 뉴캐슬 제츠(호주)와 원정경기에서도 0-2로 완패해 조 최하위로 밀려나 있다.

이번에도 지면 조 2위까지 오르는 8강행은 사실상 물 건너간다고 봐야 한다.

지난 시즌 중국 리그 3위에 오른 이장수 감독의 베이징은 순항 중이다. 뉴캐슬과 홈 경기에서 2-0으로 이겼고, 나고야 원정에서는 0-0으로 비겨 승점을 나눴다.

이 감독은 지난해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4승2패의 성적을 거두고도 가시마 앤틀러스(일본.5승1패)에 조 1위를 내줘 8강 진출에 실패했던 기억이 있다. 올해 대회 한 경기 한 경기를 맞이하는 각오가 남다를 수밖에 없다.

이어 이날 오후 9시부터는 지난해 K-리그 챔피언 수원 삼성이 중국 상하이 훙커우 스타디움이에서 상하이 선화를 상대로 3연승에 도전한다.

수원은 가시마 앤틀러스(4-1 승), 싱가포르 국군팀(2-0 승)을 연파하고 G조 선두를 달리고 있다.

지난해 중국 리그 준우승팀 상하이는 1승1패로 수원을 쫓고 있다.

수원으로서는 지난 4일 FC서울과 라이벌전에서 0-1로 패하는 등 1무3패로 K-리그 최하위를 달리고 있어 분위기 반전이 절실하다.

K-리그 등록 1호 중국 선수인 수원의 중앙수비수 리웨이펑은 2006년부터 몸담았던 친정팀 상하이의 창을 막아내야 하는 운명에 처했다.

8일에는 F조 FC서울이 지난해 중국 챔피언 산둥 루넝과 원정경기를, H조 포항 스틸러스는 톈진 테다와 홈 경기를 각각 치른다.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3라운드(한국시간)

△7일(화)

울산 현대-베이징 궈안(19시.울산문수경기장)

수원 삼성-상하이 선화(21시.중국 상하이 훙커우스타디움)

△8일(수)

FC서울-산둥 루넝(16시30분.중국 지난 산둥스포츠센터)

포항 스틸러스-톈진 테다(19시.포항 스틸야드)
hosu1@yna.co.kr

촬영,편집:김영진 VJ(울산취재본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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