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급등부담 하락..다우 8,000 밑으로

2009-04-07 アップロード · 13 視聴

은행 비관 전망에 은행주 일제 급락

(뉴욕=연합뉴스) 김지훈 특파원 = 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단기 급등에 따른 부담감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나온 데다 IBM의 썬마이크로시스템즈 인수협상 중단, 은행산업에 대한 비관적 전망 등의 영향으로 주가가 약세로 돌아선 채 마감됐다.

이날 잠정집계에 따르면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지난주말보다 41.74포인트(0.52%) 내린 7,975.85에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15.16포인트(0.93%) 떨어진 1,606.71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도 7.02포인트(0.83%) 내린 835.48을 기록했다.

주가는 이날 오전부터 최근의 단기급등세에 대한 부담감으로 차익을 실현하려는 매물들이 흘러나오면서 약세로 출발했다.

앞서 지난주 다우지수는 3.1% 상승하면서 주간 단위로는 4주 연속 올랐고 4주간 상승률로는 1993년 5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상승국면을 지속했었다.

하지만, 이번주에 시작되는 기업들의 올 1.4분기 실적발표에서 실적악화 행진이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감이 시장에 확산되면서 주가는 약세를 보였다.

7일 알코아가 1분기 실적을 발표하는 것을 시작으로 셰브론이 9일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며 원자재 업체 모자익과 소매업체 패밀리 달러 스토어 등도 1.4분기의 실적을 내놓을 예정이다.

팩트셋리서치에 따르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기업들의 1분기 실적은 1년전보다 평균 35.9% 줄었을 것으로 전망됐고 톰슨로이터도 36.6%의 하락세를 예상했다.

특히 이날은 또 칼리옹증권의 마이크 메이요 은행담당 애널리스트가 은행들의 손실규모가 대공황 때의 수준을 넘어설 것이라면서 은행주에 대해 비중축소를 권고하고 나섰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금융주들이 급락세를 면치 못했다.

JP모건체이스가 3.5% 하락한 것을 비롯해 씨티그룹(-4.6%), PNC파이낸셜서비스그룹(-5.0%), 웰스파고(-6.6%) 등도 대부분 약세였다.

IBM의 썬마이크로시스템즈 인수협상이 중단됐다는 소식으로 썬마이크로시스템즈의 주가는 22.7% 급락했고 IBM도 0.7% 하락했다.

채무구조조정을 통해 99억달러의 부채를 줄였다고 발표한 포드는 16.3%나 급등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에서는 달러가 유로화에 대해 사흘 만에 상승했다.

이날 오후 2시21분 현재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유로 환율은 1.3403달러로 지난 주말 1.3486달러보다 0.6% 하락(달러가치 상승)했다.

엔-달러 환율은 100.31엔에서 100.93엔으로 0.6% 올랐다.

유가는 5월물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가 배럴당 51.05달러로 2.8% 떨어졌고 금값도 4월물이 2.7% 하락했다.
hoonkim@yna.co.kr

편집:조싱글 VJ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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