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전 대통령 사과..여야 엇갈린 반응

2009-04-07 アップロード · 64 視聴


(서울=연합뉴스) 노무현 전 대통령이 7일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으로부터 돈을 받았다고 밝힌것과 관련해 여야의 반응이 엇갈렸다.

한나라당 윤상현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을 통해 "노 전 대통령의 후원자인 박연차는 500만달러를 풀었고, 연철호는 그 돈을 세탁했으며, 정상문은 돈 전달 과정에서 연결고리 역할을 했다"며 "노 전 대통령과 그 권력 주변의 검은 돈 거래는 명백히 밝혀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자유선진당 박선영 대변인도 "노 전 대통령이 재임 시절 도덕성과 청렴성을 목청껏 높이지만 않았어도 이렇게까지 허망하진 않았을 것"이라며 "노 전 대통령은 사람사는 세상이 아닌 구정물 흐르는 세상에서 왕초 노릇을 했던 것"이라고 맹비난했다.

박 대변인은 또한 노 전 대통령의 측근이 박 회장으로부터 돈을 받은 것은 노 전 대통령의 부인인 권양숙 여사라고 밝힌 것과 관련, "빨치산 딸이면 어떠냐고 호기를 부릴 땐 언제고 이제와 집사람이 받았던 돈이라고 발뺌하느냐"면서 "끝까지 정직하지 못한 노 전 대통령을 바라보는 심정이 씁쓸하기만 하다"고 개탄했다.

반면, 민주당은 당황한 기색이 역력한 가운데서도 의혹 없이 철저히 수사돼야 한다며 원칙적인 입장을 고수했다.

민주당 노영민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민주당은 박연차 리스트가 여든 야든 한점 의혹없이, 한 사람도 제외 없이 공개되고 수사돼야 한다는 입장을 누누이 밝혀왔다"며 "노 전 대통령이 밝힌 대로 조사 과정에서 사실대로 밝혀지기를 기대한다"고 짤막하게 논평했다.

한편 검찰 측은 노 전 대통령의 공식사과에 대해 "글에 대한 조사여부는 정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 조사 후 결정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촬영.편집 = 이상정 VJ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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