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총리 "세계경제 대응 추경안 제출 유감"

2009-04-08 アップロード · 8 視聴


(서울=연합뉴스) 류지복 기자 = 한승수 국무총리는 8일 정부가 조기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한 것에 대해 마지못해 유감의 뜻을 표시했다.

민주당 이석현 의원은 이날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한 총리를 상대로 "연말에 2009년도 본예산을 서둘러 편성했는데 한달만에 추경 이야기가 나왔다. 왜 국회를 기만했느냐"고 따지면서 집요하게 사과와 유감 표명을 요구했다.

한 총리는 이에 "이번 추경은 본예산 편성 심의 때보다 국제경기가 급속히 악화됐기 때문"이라고 넘어가려했다.

하지만 이 의원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지적하면서 대국민 사과 요구를 굽히지 않았다.

한 총리는 "그 사이 여러 어려움을 겪은 국민들께 대단히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말하면서도 "국제경기가 변화하는 상황에서 정부가 능동적으로 대응한 것을 왜 사과해야 하느냐. 과거 추경을 제출하면서 총리가 국회에 사과의 말을 드렸다는 말을 들어본 적 없다"고 버텼다.

이 의원은 "예산을 갖고 국회를 능멸하려 하느냐. 정부 오만부터 바로잡아야 한다"며 한 총리가 유감을 표명할 때까지 질문을 하지않겠다고 선언해 본회의장에 어색한 침묵이 흘렀다.

이에 사회를 보고 있던 민주당 문희상 국회부의장이 "이 의원의 질문은 추경안 상정에 이의가 있어서가 아니라 본예산 통과 얼마 후 바로 추경안을 올린 것에 대한 것"이라고 중재에 나섰다.

그러자 한 총리는 마지못한 듯 "(부의장이) 그런 말을 하기 때문에 뜻을 받들겠다"며 "본예산 통과되고 한 달 만에 급박한 세계경제에 대응하기 위해 추경안을 제출하게 된 것을 유감으로 생각한다"고 짤막하게 언급했다.

(영상취재.편집=배삼진 기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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