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지의 해커들, 보안전문가로 거듭나다

2009-04-09 アップロード · 98 視聴


(서울=연합뉴스) 지난 2월 중순경 기획재정부 내부 업무망이 해킹당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사이버 범죄를 감시하는 한 국내 기관에 따르면 지난 7일 하루 만에도 23개의 사이트가 해킹당했습니다.

이처럼 해킹 피해가 심각한 가운데 인터넷 보안 전문가를 양성하는 국제해킹방어대회가 보안업체인 소프트포럼 주최로 열렸습니다.
(자막 : 코드게이트 2009/ 서울 코엑스)

방형린 / 국제해킹방어대회 조직위원장
창과 방패의 싸움이긴 하지만 다분히 해커만의 대회가 아니라 그에 걸맞은 방어기술을 개발하고 찾아내서 산업현장에 반영을 시키고 있습니다.

서버의 취약점을 발견하는 형식으로 20개의 문항을 단계별로 해결한 이번 대회 참가자들은 24시간 꼬박 컴퓨터와 씨름했습니다.
41개국 1,750개 팀 가운데 예선을 통과한 국내 4개팀과 해외 3개팀, 미국에서 건너온 최정상 1개 팀이 본선에 올랐습니다.
경기 종료 1분을 남겨두고 1위를 지키던 스페인팀을 밀어내고 한국팀이 극적으로 1위로 올라섭니다.
마침내 우승을 결정짓자 밤을 지샌 얼굴에서 금세 피로가 사라집니다.

박찬암 / 21, 대회 우승자
실감이 안나구요 잠도 못 자고 역전에 역전을 거듭하니까 기분이 좋은 건지 멍한 건지 구별도 안가고 정신이 없네요.

이번 행사에서는 해킹 방어기술 아이디어를 공모하는 방어기술콘테스트와 국제보안 전문가들을 초청해 보안 최신기술에 대해 들어보는 콘퍼런스도 함께 진행됐습니다.
또, IT업체 채용박람회장에서는 현장 면접이 진행돼 구직자들의 호응을 얻었습니다.

구직자 / 32
프리랜서로 일하다가 정식으로 입사하려고 마음먹고 왔습니다.

김선영 / 지란지교 소프트 인사 담당자
전체적으로 (경력직을) 6명 정도 모집할 예정이고 신입직은 1~2명 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해킹 피해가 심각한 수준에 이른 요즘 이번 행사는 음지의 해커들이 보안전문가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 이승환입니다.
lshpd@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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