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경기교육감 선거 정부심판 시작"

2009-04-09 アップロード · 69 視聴


(서울=연합뉴스) 신지홍 기자 = 민주당은 9일 진보진영의 단일 지지후보이자 반(反) MB 교육을 공약으로 내건 김상곤 후보가 경기도 교육감에 당선되자 4.29 재보선에 미칠 긍정적 여파를 기대하며 매우 고무됐다.

정세균 대표는 이날 당 싱크탱크인 민주정책연구원이 주재한 민주정책포럼 인사말에서 "이제 이명박식 교육정책, 특히 과도한 경쟁과 사교육비를 늘리는 정책에 대한 국민 심판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그는 "경제정책과 남북문제, 민주주의의 모든 문제에 있어 국민들이 앞으로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며 "우리 민주당은 이런 상황에서 해야할 일을 잘 찾아서 해야하며 민주당도 스스로 변화하지 않으면 미래가 없다는 생각을 다시 가다듬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혜영 원내대표도 고위정책회의에서 "경기교육감 선거는 경제를 망친 것은 어쩔 수 없지만, 우리의 미래를 망치는 일은 허용할 수 없다는 국민들의 결연한 의지의 표시를 보여준 것"이라고 말했다.

박병석 정책위의장은 "경기도 교육감 선거가 MB교육 실패에 대한 심판이라면 재보선은 MB 경제실패에 따른 심판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안민석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민주당 간사는 "이명박식 특권교육에 대한 심판을 내세운 김상곤 후보의 당선은 교육혁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이번 선거는 김진춘 후보가 진 것이 아니라 한나라당이 진 것으로, 수도권에서 한나라당 광역 후보가 패배한 것은 10년만에 처음"이라고 말했다..

또 "이명박 정권이 계속 오만하게 한다면 4.29 선거에서 국민들이 심판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shin@yna.co.kr

촬영,편집 : 김성수 VJ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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