盧 사저 인근 봉화산 불..잔불 정리

2009-04-09 アップロード · 200 視聴


(김해=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9일 오후 1시25분께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저가 있는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의 봉화산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지난 5일 호미든 관음성상 50주년 기념법회가 열린 봉화산 정토원 인근에서 치솟았으며 주변 소나무와 잡목 등 0.1㏊(김해시 추산)의 임야를 태우고 40여분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

다행히 이 불은 호미든 관음성상과 정토원, 청소년수련관 등 봉화산의 시설물에는 별다른 피해를 입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불이 나자 김해시와 소방서 등은 공무원 200여명을 비롯해 산림진화대원과 소방대원 등 모두 300여명의 인원과 산림헬기 9대를 출동시켜 긴급 진화에 나섰으며 오후 3시 현재 남은 불을 끄고 있다.

산림당국은 봉화산 정토원 인근에서 불이 난 점을 참고해 정확한 화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한편 봉화산은 노 전 대통령의 사저에서 300여m 정도 떨어져 있으며 불이 나자 노 전 대통령 경호실과 경비를 담당하는 전경 수십명도 진화작업에 동참했다.
bong@yna.co.kr

촬영:이정현 VJ(경남취재본부), 편집:심지미 VJ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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