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산성 장군 지휘소 300여년 만에 복원

2009-05-26 アップロード · 59 視聴


(부산=연합뉴스) 신정훈 기자 = 국가지정 문화재 사적 제215호인 부산 금정산성의 옛 장군지휘소(장대.將臺)가 300여년 전 제모습으로 복원됐다.
금정산성 장대 낙성식이 25일 오후 금정산 장대에서 부산시, 부산 금정구청, 부산은행 관계자 및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금정산 해발 475m에 위치한 장대는 1703년(숙종 29년) 금정산성(길이 18만㎞) 전체를 내다볼 수 있게 축조된 군 시설물로, 언제인지는 모르지만 소실된 이후 지금까지 터만 남아 있었다.
지난해 부산시와 부산 금정구청이 금정산성 종합정비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금정산성 진지도에 그려진 건물지, 망대, 장대 등 시설물을 현장 답사하는 과정에서 장대의 주춧돌 등이 발견된 게 복원사업의 계기가 됐다.
부산은행 등이 복원을 위한 사업비 지원에 나선 가운데 중앙문화재위원의 수차례 고증절차를 거쳐 옛모습을 복원하기 위한 밑그림이 그려졌고, 지난 2월 문화재청의 형상변경 승인에 이어 지난 3월 본격적인 공사에 나선지 두 달여 만에 금정산성 축성일인 25일 낙성식을 갖게 됐다.
복원된 장대는 단층 누각 양식으로, 부산 금정구청은 당시의 위용을 재현해 내기 위해 조선시대 군기(軍旗)와 청룡, 백호, 주작, 현무 등이 그려진 30여 개의 깃발을 장대 주변에 설치했다.
이날 낙성식은 23일 서거한 노무현 전 대통령의 명복을 비는 추모묵념으로 시작해 장대 복원 경과 보고와 낙성식 제향, 고봉복 금정구청장의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장대복원을 위해 2억 원의 지원금을 기부한 부산은행 이장호 은행장과 고 금정구청장은 전통군복인 장군복과 부사복을 각각 입고 제향의식을 가져 낙성식의 흥미를 더했다.
sjh@yna.co.kr

촬영,편집: 노경민VJ (부산취재본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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