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새동력, 환보하이 경제권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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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산=연합뉴스) 홍제성 특파원 = 중국의 동북 연안지방을 아우르는 환보하이(環渤海) 경제권이 크게 주목받고 있다.

개혁개방 30년간 주장(珠江) 삼각주, 창장(長江) 삼각주가 중국의 경제개발을 이끌었다면 21세기는 환보하이(環渤海) 경제권이 그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는 기대 때문이다.

환보하이(環渤海) 경제권은 베이징ㆍ톈진(天津)시와 산둥(山東)ㆍ랴오닝(遼寧)ㆍ허베이(河北)성 등 중국 동북부 5개 지역을 포괄하는 면적만 해도 약 52만㎢에 달하는 광활한 지역이다.

이 중에서도 톈진 빈하이(濱海) 신구와 더불어 양대 산업단지로 떠오르고 있는 탕산(唐山)시 차오페이뎬(曹妃甸) 신구가 크게 주목받고 있다.

이 곳은 중국 정부가 제11차 5개년 계획에서 2010년까지 2천억위안(36조원)을 투입하기로 한 최대 규모 사업이 진행중인 곳으로 후진타오(胡錦濤)ㆍ원자바오(溫家寶) 등 현 지도부가 적극 지원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지난 23일부터 탕산(唐山)에서 개막한 한ㆍ중 우호주간 행사를 맞아 차오페이뎬 신구를 돌아봤다.

당 태종의 후궁이었던 조(曹)씨 사당이 건립되면서 이름 지어진 차오페이뎬은 5천년 역사를 간직한 4㎢의 작은 모래섬으로 육지에서 18㎞ 떨어져 있다.

현재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섬과 육지 사이의 갯벌을 매립하는 작업이 한창이다.

매립규모는 200㎢로 새만금 간척사업의 80% 수준으로 현재 2005년부터 시작된 매립작업은 현재 25% 수준의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이 곳에는 수백대의 트럭이 쉬지 않고 흙과 돌을 운반하고 있었고 철강을 실어나르는 철도도 건설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대지진의 아픔을 극복한 탕산시에는 프랑스 다농, 독일 지멘스 등 50여개국 430여개사가 투자하고 있다. 세계 500대 기업 중 17개사가 투자할 정도로 다국적 기업들의 관심이 많고 특히 싱가포르ㆍ일본ㆍ독일의 중공업회사의 참여가 활발하다.

이중 차오페이뎬 공업구는 ▲철강 ▲장비제조 ▲석유화학 ▲물류 중심의 중화학공업로 육성된다.

한국 역시 탕산시에 2년전 투자를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 30여개 기업이 입주했지만 다른 나라에 비해서는 투자 규모나 수준이 아직 부족한 상태다.

주중 대사관은 국내기업 진출이 유망한 분야로 ▲정보통신(IT) ▲환경 및 에너지절약 ▲해수담수화 ▲창고보관 ▲사회간접자본(SOC) ▲부동산 개발 ▲철강 ▲장비제조 및 선박수리 ▲석유화학 및 석탄화학 등을 꼽고 있다.

탕산시는 또 중국 최대 항만이 된다는 목표도 갖고 있다.

징탕(京塘)항과 차오페이뎬항을 한데 묶어 일컫는 탕산항은 화물처리량이 지난해 처음으로 1억t을 넘었다.

탕산항은 오는 2020년까지 5억t, 궁극적으로는 8억t까지 처리 능력을 갖추겠다고 선언했다.
jsa@yna.co.kr

취재:홍제성 특파원(베이징), 편집:조싱글 VJ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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