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전방 화천서 평화의 종소리 울렸다

2009-05-27 アップロード · 44 視聴


30개국 탄피 녹여 4.7m 종 제작..고르바초프 참석

(화천=연합뉴스) 이상학 이유진 기자 = "남과 북의 갈등으로 탄생한 평화의 댐이 이제는 평화의 상징으로 바뀝니다"

26일 오후 1시30분 강원도 화천군 화천읍 동촌리 평화의 댐 좌안광장에서 `세계평화의 종 공원 준공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미하일 고르바초프 전 소련 대통령을 비롯해 김진선 강원지사, 정갑철 화천군수,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데스몬드 투투 평화센터 놈푼도 왈라자 대표, 나이지리아 등 12개국 대사, 주민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고르바초프 전 소련 대통령과 김 지사 등은 팔레스타인, 에티오피아, 콜롬비아 등 세계 30개국 분쟁지역의 탄피를 수집해 만든 평화의 종을 울리며 갈등의 벽을 허물고 분쟁을 종식하자고 다짐했다.

이들에 이어 준공식에 참석한 주민들도 삼삼오오 짝을 지어 돌아가며 종을 쳤다.

화천군 상서면에 사는 전봉국(72)씨는 "직접 와서 종을 만져보니 열두살이었던 6.25 전쟁 때 피난 다니던 생각이 난다"면서 "남한이 노력하는 만큼 북한에서도 좀 받아줘야 평화 분위기가 조성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정 군수는 "유일한 분단국인 한반도의 통일을 기원하고 전 세계 분쟁을 종식하자는 의미가 담긴 행사를 냉전의 잔재인 평화의 댐에서 개최하게 됐다"면서 "탄피로 만들어진 평화의 종소리가 세계인의 마음속에 큰 울림을 남길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소망했다.

고르바초프 전 소련 대통령은 준공 행사에 앞서 `21세기 평화의 뉴 패러다임을 주제로 한 국제 평화심포지엄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한 뒤 6.25 전사자들을 추모하고자 세운 비목탑 앞에 헌화, 분향했다.
hak@yna.co.kr

촬영,편집:이태영 VJ(강원취재본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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