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제주서 사랑의 보금자리

2009-05-27 アップロード · 84 視聴


(제주=연합뉴스) 김호천 기자 = 국내 유수의 건설사인 대림산업㈜이 제주도사회복지협의회와 5년째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보금자리를 만드는 봉사활동을 해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제주사회복지협의회 자원봉사연합회 회원 10여명은 27일 오전 9시 제주시 화북동 김갑생(85) 할머니가 사는 집을 찾아 안에 있던 살림을 다 꺼낸 뒤 집을 수리하기 시작했다.

마당에서는 능숙한 솜씨로 도배지를 잘라내 풀을 칠하고, 안방과 마루에서는 벽과 천장에 도배지를 발라 나갔다.

한쪽에서는 도배지를 바르기 전에 시멘트 벽에 신문지를 바르거나 우레탄폼으로 쥐가 들락거릴 만한 구멍들을 막았다.

또 장판을 새로 깔고 낡은 전기시설을 교체하는가 하면 부엌에 싱크대를 놓고, 밖으로 나가지 않아도 물을 쓸 수 있도록 수도를 연결했다.

자원봉사회 회원들은 오후 3시까지 6시간 동안 김 할머니 집을 수선하고 할머니의 짐을 모두 안으로 옮겨 놓았다.

김 할머니는 "몇 전 여기에 내가 오기 전에도 누군가 살았었다고 했지만 형편이 없었다"며 "도배를 하려고 해도 돈도 없어 못하고... 이 공을 어떻게 갚을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날 김 할머니의 집을 수선하는 데는 2001년부터 제주항 외항공사를 맡아 하고 있는 대림산업㈜의 도움이 컸다.

대림산업은 2005년 제주도사회복지협의회와 협약을 맺어 사랑의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을 시작했다.

대림산업은 해마다 2천여만원의 자금을 지원하고 사회복지협의회가 그 자금으로 재료를 구입하면 봉사회는 사랑의 보금자리를 만들어왔다.

현재까지 7천500여만원을 들여 저소득층 47가구의 집을 아늑하고 포근한 잠자리로 탈바꿈시켰다.

대림산업과 제주도사회복지협의회는 올해도 2천만원을 들여 연말까지 12가구의 집을 수선해 사랑의 보금자리를 만들 계획이다.

대림산업 이원민 소장은 "제주항 외항공사를 맡아 하다 사회환원 차원에서 사랑의 보금자리 만들기 활동을 하기로 하고 매년 2천만원의 기금을 내놓고 있다"며 "우리 직원들도 주말에는 사람의 보금자리 만들기에 동참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동안 자원봉사연합회장은 "와서 보면 알겠지만 어르신들이 정말 이렇게 열악한 환경에서 지내고 있다"며 "마음 같아서는 새집을 지어드리고 싶지만 그렇게 안되니까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해드리면 어르신들이 굉장히 좋아한다"고 말했다.
khc@yna.co.kr

촬영,편집:홍종훈 VJ(제주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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