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베이징 인턴취업 열기로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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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연합뉴스) 홍제성 특파원 = 중국 베이징이 27일 한국 유학생들의 인턴취업 열기로 후끈 달아올랐다.

중국에서 공부하는 한국 유학생들의 인턴 채용 지원을 위한 제1회 재북경 한국기업 인턴취업 박람회가 이날 오후 주중 한국문화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북경한국투자기업협의회와 중국한국상회가 공동 주최하고 주중 한국대사관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베이징대, 칭화(淸華)대 등 중국의 주요 대학에서 공부하고 있는 한국 유학생 1천여명이 참여해 큰 관심을 보였다.

신정승 주중 한국대사는 개막식 축사에서 "유학을 마치고도 중국 현지에서 꿈을 펼치려는 젊은이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면서 "이번 행사 외에도 대사관은 국가의 장래와 한중관계의 내일을 짊어질 우리 유학생들에 대한 지원과 관심을 계속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인턴취업을 원하는 유학생들은 LG, 현대자동차, SK, CJ, 금호아시아나, 우리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외환은행 등 대기업과 금융기관, 대일종묘 등 투자기업협의회 소속 회원사 등 총 40여개의 업체가 마련한 부스 앞에서 길게 줄을 서며 이력서를 제출하고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

이들은 유창한 중국어 실력을 과시하면서 현장 중국어 면접에 임했고 인사 담당자들은 우수한 유학생들을 선발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

CJ에서 면접을 본 베이징대 경제학원 2학년의 이유현(22.여)씨는 "중국어를 잘 하는 인재를 뽑는다는 소식을 듣고 지원하게 됐다"면서 "경험을 쌓기 위해 하나부터 열까지 배우고 싶은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차의 인사담당인 김현수 부장은 "현대자동차는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현장과 접목할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학생들이 빨리 사회에서 안정화될 수 있도록 우리 기업들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대차 부스에서 면접을 본 정법대학 4학년인 홍승관(29)씨는 인터넷 카페를 보고 취업박람회를 찾아왔다면서 "평소 관심이 있었던 현대라는 선망의 대상인 기업에서 꼭 한번 일하고 싶어서 지원했다"고 말했다.

최병수 투자기업협의회 회장은 "현재 42개업체가 부스를 마련해 1천명 가까운 유학생이 면접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중 150명에서 170명 정도가 이번 기회를 통해 인턴 취업에 성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투자기업협의회 수석부회장이자 대일종묘 사장인 이숙순씨는 "경제발전에 도움을 주고자 박람회를 마련했다"면서 "학생들은 열심히 사회생활 경험을 쌓고 기업가들은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를 많이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jsa@yna.co.kr

영상취재:홍제성 특파원(베이징), 편집:심지미 VJ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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