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연화장, 茶 4천500명분 준비

2009-05-28 アップロード · 246 視聴


盧전대통령 마지막 길 단장..진입로 노란색 물결

(수원=연합뉴스) 김경태 기자 = 노무현 전 대통령의 영결식을 하루 앞둔 28일 화장지인 경기도 수원시 연화장 안팎에서는 노 전 대통령의 마지막 가는 길을 단장하는 발길로 분주했다.

연화장 진입로에는 이날 오후 노사모 회원들이 나와 가로수에 줄을 치고 노란색 리본과 풍선을 달았으며 민주당에서는 사랑해요 당신을 기억합니다, 당신은 영원한 나의 대통령 등이 적힌 추모 현수막을 내걸었다.

경찰은 또 운구차 이동경로인 경부고속도로 수원요금소에서 국도 42호선 용인대로~원천로~용인 흥덕택지개발지구~신대저수지~수원시연화장 6㎞여 구간에서 에스코트 예행연습을 반복했다.

또 수원시와 용인시는 연화장 주변 흥덕택지개발지구와 광교택지개발지구 공사로 팬 포장면을 정비했으며 연화장 진입로 양쪽에 주차된 차량들을 모두 치우고 먼지제거 및 물세척 차량을 동원해 청소했다.

연화장을 운영하는 수원시설관리공단은 장묘환경사업소 직원 20명을 포함, 60명으로 장례지원단을 구성해 장례 준비와 지원에 나섰다.

공단은 연화장 승화원 안팎에 7곳에 음수대를 설치하고 생수 20ℓ 24통, 커피 3천명분, 녹차 1천500명분을 구입했다.

또 승화원 앞뜰에 합동분향소 2곳을 설치하고 외부에서 화장 및 분향의식 진행상황을 볼 수 있는 대형 스크린 차량을 준비했다.

공단은 응급상황에 대비해 보건소의 지원을 받아 119구급차량 2대와 의사 2명, 간호사 4명을 배치한다.

경찰은 연화장 입구 700m 지점에 1천500대를 수용할 수 있는 임시 주차장을 마련하고 화장 당일 임시 주차장부터 연화장까지 추모객 차량 진입을 통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화장의식은 시신이 오후 3시께 연화장에 도착하면 운구(5분), 분향(20분), 화장 및 종교의식(70분), 냉각(15분), 수골 및 유해 인계(5분) 순으로 2시간동안 진행된다.
ktkim@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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