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공무원 수당관리 철저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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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북도는 28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도내 부단체장 회의를 열고 공무원의 각종 수당을 철저하게 관리할 것을 당부했다.
도내 14개 시군의 부단체장들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이경옥 행정부지사는 "가족수당이나 시간 외 근무수당, 출장 여비 등 각종 수당 관리가 허술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면서 "자체적으로 점검해 7월 초순까지 결과를 제출하라"고 지시했다.
특히 "일부 공무원은 실제 거주하지 않는 직계존속에 대한 수당을 지급받고 있으며 거짓이나 부당한 방법으로 시간 외 수당을 신청하는 사례가 있다"면서 "고의로 수당을 받아간 공무원은 엄중히 징계하고 수당도 환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부지사는 또 "어려운 경제에 편승해 세금을 내지 않는 고질·고액 체납자를 적발해 모든 수단을 동원해 강력하게 징수할 것"을 요청하는 한편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신용불량 등록 유예 등 담세능력 회복 지원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이밖에 6월부터 시작되는 희망 근로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운영과 여름철을 맞아 재난·안전사고에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ichong@yna.co.kr

촬영, 편집 : 김병훈 VJ(전북취재본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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