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총영사 의인 이수현 묘 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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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다미쯔지 슈우이쯔 주부산 일본 총영사는 24일 오전 부산 영락공원에서 2001년 일본유학 중 도쿄(東京) 지하철역에서 일본인 취객을 구하려다 숨진 의인 고(故) 이수현씨의 묘에 참배했다.

다미쯔지 총영사의 이날 참배는 오는 26일 도쿄에서 아키히토(明仁) 일왕 등 일본 최고위급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거행될 예정인 이수현씨의 6주기 추모식에 앞서 이뤄진 것이어서 이수현씨에 대한 일본 측의 식지 않은 애정과 관심을 반영했다.

이날 오전 11시께 부인과 함께 영락공원에 도착한 다마쯔지 총영사는 먼저 나와 있던 고인의 부친 이성대씨와 모친 신윤찬씨, 여동생 수진씨와 가볍게 인사한 뒤 이수현씨의 묘에 헌화하고, 묵념을 올렸다.

다미쯔지 총영사는 참배 후 "수현씨를 추모하는 영화(너를 잊지 않을 거야)가 27일 일본에서 개봉되는데 일본에서 많이 봐주시고, 한국에서도 상영됐으면 좋겠다"면서 "한일 양 국민이 (수현씨의 높은 희생정신을) 잊지 않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수현씨의 부모를 위로했다.

그는 또 "수현씨는 한일 우호관계에 많은 공헌을 했을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에게 인간의 거룩함을 보여준 훌륭한 분"이라며 "우리가 수현씨의 거룩함이 길이길이 잊지 않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는 마음으로 참배했다"고 말했다.

수현씨의 부모는 "수현이를 아끼는 일본인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영화가 개봉되면 도쿄와 오사카의 영화관을 돌며 인사를 할 계획"이라고 답례했다.

이에 앞서 20분 전쯤 영락공원에 도착한 수현씨의 부모와 여동생은 물티슈로 수현씨의 묘비를 한참 동안 닦고, 지난해 추석때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이 선물로 보내줬다는 백년차를 따른 찻잔을 올려 놓은 뒤 깊은 상념에 빠졌다.

고인의 부모는 이어 수현씨의 묘를 어루만지며 눈시울을 붉혀 지켜보는 이들을 숙연하게 했다.
youngkyu@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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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발도사
2009.05.24 12:32共感(0)  |  お届け
감사합니다.삭제
ksj1221
2007.11.05 11:30共感(0)  |  お届け
감사합니다 퍼갑니다~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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