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대 한국어과 독립기념 문화제

2009-05-30 アップロード · 36 視聴


(베이징=연합뉴스) 홍제성 특파원 = 중국의 명문 베이징(北京)대학이 한국어학과의 독립학과 승격을 기념해 29일부터 대규모 한국문화제 행사를 마련했다.

베이징대 한국(조선)언어문화학부는 이날 오후 베이징대 잉제(英杰)교류센터에서 독립학과 승격을 기념해 열리는 한국문화제의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로 4회째를 맞지만 베이징대의 한국어과 승격을 기념해 대규모로 치러졌다.

신정승 주중 한국대사는 축사에서 베이징대의 한국어과 독립을 축하한다면서 "이를 계기로 한·중간의 우호협력과 문화교류가 더욱 돈독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무 서울대 총장을 비롯해 김한중 연세대 총장, 이기수 고려대 총장, 이배용 이화여대 총장 등 한국 대학의 총장들이 잇따라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30대의 나이로 초대 한국어학과장을 맡게 된 왕단(王丹·38.여) 교수는 "대학 당국과 한국 각계의 다양한 지원으로 학과의 숙원사업인 독립학과 승격을 이뤘다"면서 "앞으로 더욱 열심히 가르치고 공부해 한중 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감사를 표시했다.

베이징대에는 한국어 전공과정이 그동안 동아시아어과 소속으로 있었지만 올해 봄 학기부터 정식 독립학과로 승격됐다.
개막식에서는 베이징대 한국어 교육이 걸어온 길에 대한 다큐멘터리가 소개됐고 이화여대 국악연주단의 전통음악 공연도 마련됐다.

또한 원로 국사학자인 한영우 이화여대 석좌교수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전통문화에 대해 강연을 했다.

한편 베이징대 운동장에서는 한국 전통 통과의례와 세시풍속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돌, 성인식, 결혼, 회갑 등의 상차림을 체험하고 윷놀이와, 제기차기, 강강술래 등 전통놀이도 체험할 수 있었다.

이곳에서는 내달 1일까지 한국 영화감상과 화장법 강의, 한국 음식 체험전 등 각종 문화행사가 계속된다.
jsa@yna.co.kr

취재:홍제성 특파원(베이징), 편집:조싱글 VJ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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