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문일답 박지성 "재계약 얘기 못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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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연합뉴스) 한상용 기자 = "재계약에 대해 들은 바는 없지만 맨체스터에는 당연히 남고 싶다."
산소 탱크 박지성(28.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2008-2009 유럽축구연맹(UA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끝난 뒤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지난 28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2008-2009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아시아인 최초로 출전했던 박지성은 31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축구 대표팀 합류를 위해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공항에 도착한 뒤 영국 일부 언론에서 제기된 방출설과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직후 인터뷰를 사절한 이유 등을 설명했다.
박지성은 그러나 취재진의 질문에 말을 아끼며 짧게 대답했고 "기분이 안 좋아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직후) 인터뷰를 안했다. 특별한 소감은 없다"고 직설적으로 답변을 내놓기도 했다.
다음은 박지성과 일문일답.
-- 올 시즌을 평가해달라.
▲ 가장 만족할만한 시즌이었다. 부상 없이 한 시즌을 소화해냈다. 그래도 많은 경기 출전하면서 좀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뛰었던 소감.
▲ 팀이 졌기 때문에 특별한 소감은 없다.
-- 경기가 끝나고 나서 알렉스 퍼거슨 감독과 나눈 얘기는 없나.
▲ 없다.
--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두 차례 결정적인 기회가 있었는데 아쉽지 않나.
▲ 내가 넣을 수 있는 상황임에도 (상대) 수비수가 잘했기에 어쩔 수 없었던 상황이지 않았나 싶다.
-- 아쉬운 부분은 없었나.
▲ 당연히 팀이 져 그런 점에서 아쉬운 부분이 있기는 하지만 경기는 끝났고 다시 되돌아갈 수 없는 시간이기에 빨리 잊어야 한다.
-- 챔피언스리그에서 인터뷰를 안한 이유
▲ 그 때는 인터뷰를 하기 싫었다. 기분도 안좋고 그래서.
-- 팀 성적 때문인가 본인 플레이와 연관이 있나.
▲ 일단 팀이 졌기 때문에 그게 가장 컸다.
-- 재계약과 관련해 팀에서 나오는 나오는 얘기는 어떤가.
▲ 전혀 없다.
-- 현지 언론에서 방출설이 나오기도 했는데 들은 바는 없나.
▲ 들었으면 벌써 팀을 나왔을 것이다.
-- 여름에 재계약을 할 수도 있는데 재계약 전망은. 또 맨유에는 계속 남고 싶나.
▲ 여름에 재계약을 할지 안하게 될지는 모르겠다. 그리고 어느 선수가 나가고 싶어하겠는가. 저 역시 맨체스터에 남고 싶은 건 당연한 생각이다.
-- 주장으로서 대표팀에 합류한 소감은.
▲ 당연히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기 위해서 왔고 빠른 시일 내에 본선행을 결정해야 한다. 최대한 남아 있는 경기 다 이겨야 한다고 생각한다.
-- 월드컵 최종예선 3연전에서 최대 관건은.
▲ 최대 관건은 없다. 얼마나 빨리 본선 진출을 결정지어야 하느냐가 가장 중요하다. 나와 있는 첫 경기가 중요하고 그 다음에 돌아오는 경기도 중요하다. 매 경기가 중요하다.
-- 대표팀에서 자신의 역할은.
▲ 내가 갖는 기대는 팀이 이기는 것이고 내가 들어가서 해야할 일은 코칭스태프가 알아서 얘기해 주기 때문에 내가 부여받은 역할을 100% 확실히 이행하는 것이다.
-- 절친한 동료 테베스가 맨유를 떠난다는 얘기도 있는데 테베스와 작별인사를 하지는 않았나.
▲ 아직까지는 없다.
gogo213@yna.co.kr

영상취재: 한상용 기자(스포츠레저부), 편집: 왕지웅 기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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