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구색맞추기식 부실수사 비난

2009-06-03 アップロード · 36 視聴


(서울=연합뉴스) 검찰이 청구한 세중나모 천신일 회장의 구속영장이 기각된 것과 관련해 야권이 한 목소리로 비난하고 나섰다.

민주당 노영민 대변인은 3일 국회 브리핑에서 "천신일 회장에 대한 검찰의 영장청구가 기각될 것으로 예상했다"며 "이것은 천신일 회장에 대한 검찰의 수사가 의지도 없고 진정성도 없는 수사로 보였기 때문이다"고 비난했다.

그는 또 "더 이상 박연차.천신일 게이트 사건수사를 검찰에 맡길 수가 없다"면서 "반드시 특별검사에 의한 공정하고 엄격한 수사가 되어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자유선진당 박선영 대변인도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번번이 영장을 기각당하는 검찰을 국민이 어떻게 신뢰할 수 있겠냐"며 "이제라도 검찰은 죽은 권력만을 노리는 구색 맞추기 수사가 되지 않도록 천신일 수사를 제대로 해야 한다"고 비난했다.

민주노동당 우위영 대변인도 "처음부터 검찰은 살아있는 권력에 대해서도 성역 없이 수사하겠다는 의지가 없었음이 만천하에 드러났다"며 "천 회장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사법처리하기 위한 구색맞추기 카드였을 뿐이며 개인비리차원으로 무마시켜 꼬리자르기를 하려던 검찰의 의도가 낱낱이 드러난 것이다"고 주장했다.

영상취재.편집 : 전수일 기자, 이상정 VJ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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