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전방 중부전선.. 경계 강화

2009-06-03 アップロード · 71 視聴


(철원=연합뉴스) 철책에 매달린 희미한 불빛만이 칠흑같은 어둠을 밝힌 밤.

적막한 분위기 속 팽팽한 긴장감이 감돕니다.

이곳은 1997년 비무장지대로 내려오려던 북한군이 경고사격을 받고 돌아가 언제나 도발 위험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북한과의 거리가 짧게는 2㎞에 불과한 만큼 한시도 긴장을 놓을 수 없는 탓에 장병들에게도 최근 북한의 도발 징후는 예사롭지 않게 다가옵니다.

경계근무가 대폭 강화됐고 긴장이 배가 된 만큼 철조망 사이로 북한땅을 바라보는 장병들의 눈에도 매서움이 감돕니다.

철책을 따라 띄엄띄엄 떨어져 있는 초소에는 2인 1조의 경계병들이 전방으로 총을 고정한 채 작은 풀잎소리에도 신경을 곤두세웁니다.

전입한지 갓 40일 된 이등병이나 전역을 앞둔 병장이나 굳게 다문 입술이 전하는 국토수호의 사명감은 다르지 않습니다.

박세규 병장 : 힘들지 않습니다. 집에 계신 부모님을 생각하며 철통경계를 하고 있습니다.

손희성 이병 : 어머니 아버지께서는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편안히 쉬시길 바랍니다.

한밤을 넘어 날이 밝지만 밤을 지샌 장병들의 눈빛은 여전히 매섭게 전방을 주시합니다.

아직까지 북한군의 특이 동향이 포착되지는 않았지만 북한군의 도발에 대비하는 장병들의 경계근무는 24시간 이어지고 있습니다.

연합뉴스 이승환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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