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하수처리장 악취.소음걱정 뚝

2009-06-03 アップロード · 138 視聴


고도처리시설 준공..방류수 수질 개선

(의정부=연합뉴스) 나확진 기자 = 경기도 의정부시 하수종말처리장의 골칫거리였던 악취와 소음문제가 해결됐다.

의정부시는 3일 장암동 하수종말처리장에서 김문원 시장과 시민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도처리시설 준공식을 개최했다.

시(市)는 하수종말처리장의 방류수 수질을 개선하고 악취와 소음을 줄이기 위해 2006년 11월부터 국비와 시비 등 407억원을 들여 하수처리 공법을 고도처리시설로 개선하는 정비작업에 착수해 이날 모든 공정을 끝내고 가동을 시작했다.

시는 기존 표준활성슬러지법 대신 질소.인 등의 수치를 낮출수 있는 MLE공법으로 바꿨으며 송풍.탈수시설, 전기 및 자동제어시스템 등을 최신 기종으로 교체해 처리효율을 높였다.

이에 따라 방류수 수질은 BOD(생물학적산소요구량) 14.2→5.0ppm(기준 10ppm), COD(화학적산소요구량) 12.9→10.0ppm(기준 40ppm), 총질소 19.1→11.3ppm(기준 20ppm)으로 개선됐다.

시는 또 하수 침전지 등에 덮개와 탈취시설을 설치해 악취발생을 막고 외부에 노출된 모터를 없애 소음을 줄였으며 시설 주변에 잣나무, 영산홍과 야생화 4만여 그루를 심어 미관을 개선했다.

시는 아울러 내년 중랑천 친환경하천정비사업이 완공되면 처리된 방류수를 상류로 흘려보내 중랑천의 수심이 일정 수준으로 유지되도록 할 예정이다.
rao@yna.co.kr

촬영,편집 : 이규호 VJ(경기북부취재본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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