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동해경제권서 울산 협력분야 다양"

2009-06-04 アップロード · 45 視聴

울산발전硏 한중일 국제심포지엄 개최

(울산=연합뉴스) 서진발 기자 = "환동해경제권에서 울산의 협력 가능성은 다양하다."

울산발전연구원 강영훈 경제산업실장은 3일 울산시청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환동해 경제권의 발달과 울산의 미래 국제심포지엄에서 주제발표를 통해 "울산은 환동해경제권의 각 지역과 에너지산업, 철강 및 비철금속 등의 분야에서 협력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밝혔다.

강 실장은 또 "물류와 관광, 과학 및 학술교류 분야의 협력 가능성도 충분하다"며 "울산은 우리나라 동해를 사이에 두고 한국과 중국, 일본, 러시아, 몽골 등이 협력하는 환동해경제권 형성에 대비해 교류협력이 가능한 분야를 도출하고 세부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각국이 협력과 교류를 통해 장.단점을 공유하고 상호보완할 할 때 환동해경제권이 발전할 수 있다"며 "한.중.일과 북한, 러시아, 몽골 등은 자원 및 원료교류, 생산요소, 에너지 자원 및 중간재 수급 등에서 상호보완성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울산발전연구원 서근태 원장은 기조강연에서 "환동해경제권의 각 국가가 자원과 노동, 자본, 기술적 측면에서 상호보완적 성격을 갖고 있으나 아직 교류는 미진하다"며 "울산은 전략적으로 접근해 환동해경제권을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국 지린(吉林)대학교 주시엔핑(朱顯平) 동북아연구원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환동해경제권 등 동북아시아 국제협력을 위해 지방정부 간의 교류 강화와 인접지역 경제협력 활성화, 산업구조 조정과 국가 간 산업융합, 국가 간 경제통합 촉진 등을 제안했다.

또 일본의 환일본해경제연구소 이토 쇼이치(伊藤庄一) 수석연구원은 "동북아 국가는 지구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에너지 안보문제를 해결해야 할 의무를 갖고 있다"며 "중국의 에너지 수요 증가와 러시아의 에너지 개발위험 등에 대처할 협력관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날 심포지엄은 울산발전연구원이 창립 8주년을 맞아 개최했다.
sjb@yna.co.kr

촬영,편집:김영진(울산취재본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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