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지표 불안...뉴욕 증시 하락

2009-06-04 アップロード · 22 視聴




특파원 미 증시가 나흘 연속상승에 대한 부담에다 고용 지표가 부진해 닷새 만에 하락했습니다. 뉴욕에서 김지훈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오늘 미국 뉴욕 증시에서는 민간고용과 서비스 경기의 부진을 시사하는 지표가 발표되면서 주가가 나흘 연속 상승 행진을 마감하고 조정을 받았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 지수는 어제보다 0.75% 하락한 8,675.24로 마감했고 S&P 500 지수는 1.37%, 나스닥 종합지수는 0.59% 떨어졌습니다.



미국 고용분석기관인 ADP가 발표한 5월 민간부문 고용규모는 53만2천명 감소해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52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이로 인해 오는 5일 발표될 미국의 5월 실업률은 25년만에 최고치인 9.2%까지 치솟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미국 공급관리협회가 내놓은 5월 서비스업 지수는 전달보다 다소 올랐지만 여전히 기준치인 50에는 미치지 못했습니다.



미국 제조업 경기를 나타내는 공장주문 실적도 지난 4월에 0.7% 늘었지만 전문가들의 예상치에는 미달했습니다.



벤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은 오늘 의회에 참석해 늘어나는 재정적자가 금융시장 안정과 건실한 경제 성장을 저해할 수 있다면서 재정적자를 줄일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그동안 급등했던 국제유가도 미국내 재고증가의 영향으로 하락했습니다.



오늘 7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 가격은 어제보다 3.5% 떨어진 배럴당 66달러12센트에 마감했습니다. 뉴욕에서 연합뉴스 김지훈입니다.


구성.편집:정두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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