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총리 "시민.노동계 대규모 집회 부적절"

2009-06-05 アップロード · 13 視聴


(서울=연합뉴스) 강영두 기자 = 한승수 국무총리는 5일 시민단체.노동계의 다음주 대규모 집회 계획과 관련, "북핵문제, 경제위기 등 당면 위기 극복에 모든 역량을 결집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인데, 이런 시기에 이같은 집회가 예정돼 있다는 것은 대단히 부적절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오전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주재하고 "OECD(경제협력개발기구)는 우리 경제가 가장 빨리 회복하고 있다고 보고 있으며, 전 세계가 좋아지는 우리 경제를 주목하는 이런 중요한 시기에 대규모 시위가 일어난다면 그 결과는 고스란히 국민의 부담이 되고 피해는 국민에게 돌아올 것"이라고 말했다.

한 총리는 특히 "화물연대에 화물운송 선진화 등 정부의 노력을 설명하고 민주노총 등 노동계의 동향을 면밀히 파악, 선제적으로 대처해 노동시장이 안정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한 총리는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폭력시위가 발생하는 경우 관계부처는 법과 질서를 철저히 지켜서 국민의 피해가 되지 않도록 대응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k0279@yna.co.kr

영상취재.편집 : 이규엽 기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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